GCY Edu. (스템심화7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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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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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국제학교 입학준비 언제부터 무엇을 해야할까? ( 수학편)국제학교 입학을 생각하시는 부모님이라면 반드시 그 입학시기나 준비에 대해서 한번 쯤 생각 해 보실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국제학교입학을 준비하시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상담 해 보면 원장인 제가 느끼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무 막연한 계획' '갑작스런 결정' 그렇다면 현재 국내 국제학교 상황을 간단히 요약하여 말씀드리면, 1)초등학교 취학때 부터 국제학교를 생각하는 분도 계시지만 대게는 중학교 입학을 기점을 많이 고려 하십니다. 2)최근 입시정책들이 변화하면서 KIS, NLCS, BHA, CIS(채드윅) 같은 인가국제학교 부터 우후죽순 생겨난 비인가 국제학교까지 인기가 날로 올라 가고 있습니다. 3)인가 국제학교들은 완전한 자리를 잡고 입결들이 매년 향상되고 있으며 ,그간 4-5년 시스템이 어느정도 정비된 비인가 국제학교에서도 아이비리그 입학결과가 최근에는 나오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을 놓고 여러 측면을 고려 해 보면 그 입학부터 입학 후 재학중까지 학업경쟁에 있어서 국제학교도 굉장히 치열 함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위에 언급한대로 너무 '막연한 계획'을 갖고 준비를 안하고 계시다가 ' 갑작스런 결정' 을 내리신다면 이 역시 힘들고 험난한 과정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글 전부를 보시려면 아래 네이버 검색 GCYEDU 또는 해당 링크를 주소창에 붙여넣어주세요) http://blog.naver.com/jeremyyoon/22188136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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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보딩스쿨 선택에서의 고민?지금은 보딩스쿨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미국조기유학에서 보딩스쿨 vs 일반관리형유학의 고민은 늘 존재합니다. 어떤것이든 장단이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jeremyyoon/22178273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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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2019-20 겨울방학 미국스쿨링 및 중장기 유학 / 유학전 준비과정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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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미국조기유학 시 한국학생들의 아이비리그 준비하기미국 조기유학 무작정 미국만 간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조기유학의 성공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한 글입니다. http://gcy.co.kr/22164587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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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미국조기유학?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 되어야 할까요?무작정 유학원을 통해 해외에 보내면 끝이 아닙니다. 현지에서 어떻게 진행되느냐가 중요합니다. http://gcy.co.kr/22163342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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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미국스쿨링 첫날은 어떤모습일까요?수많은 영어캠프 유학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안일하게 관리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유학 생활은 많은 변수들이 있고 대학준비에 있어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씨와이에듀의 철저한 관리력과 즐거운 유학생활을 살펴 보세요 미국스쿨링 첫날은 어떤 모습일까? http://blog.naver.com/jeremyyoon/221630225760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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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Debate Tournament에 처음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팁미국에는 다양한 대회들이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것은 Debate Tournament입니다. Debate Tournament는 각 학교 별로, 지역 별로, 심지어는 전국적인 규모로 개최되기도 합니다. Debate Tournament에 대한 설명은 미국에서 전국적인 규모로 열리는 National Debate Tournament의 설명으로 대신하겠습니다. National Debate Tournament - https://en.wikipedia.org/wiki/National_Debate_Tournament 오늘은 이러한 Debate Tournament에 첫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필수 고려사항을 소개하겠습니다. 1. 내가 가진 근거를 명확히 이해하고, 파악해야 한다. 토론은 한 쪽의 입장에서 적절한 근거를 이용,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여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자신의 의견에 명확한 근거가 없다면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없으리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입니다. 근거를 대강 읽고,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제시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가진 근거 자료를 꼼꼼하게 파악하고, 명확하게 이해해야만 합니다. 인터넷 검색, 관련 서적, 혹은 내용을 잘 이해한 팀원의 도움을 받아 근거 자료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토론에 임하는 가장 첫 번째 태도입니다. 주제를 이해하고, 그에 알맞는 근거를 명확히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근거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다면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고수하할 수 있고, 상대방의 주장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근거로 어떤 주장이 뒷받침되는지 알 수 있으므로, 내 근거의 약점을 파악하고 공격해오는 상대방의 주장에 적합한 답변을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근거가 명확함을 증명하기 위해 또 다른 자료를 가져오고, 이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몇 주 전부터 차근차근 자료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2. 상대방의 주장, 근거 자료도 파악해야 한다. 토론 대회에 나가기 전,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은 자신이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때 어떻게 해야하냐는 것입니다.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걱정할만한 일이지만 어렵지 않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바로 상대방의 주장과 근거도 파악하고, 상대방의 허를 찌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사건에 대해 토론할 때, 어떤 종류의 논쟁을 할 수 있는지 브레인스토밍을 해 보고, 그림이나 글로 메모하세요. 자신의 팀원들과 입장을 나누어 토론 연습을 해보는 것, 주변인에게 반론의 의견을 물어보는 것, 인터넷 검색, 뉴스 기사를 활용해 상대방이 근거로 삼을만한 자료를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상대방의 의견과 근거를 생각 해 보았다면, 이제는 그에 대한 반론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하는 의견과 함께 그에 준하는 근거 자료를 제시해야 합니다. 이렇게 준비한다면 토론에서 할 말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생길 수 없습니다. 즉석에서 대답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토론을 시작하기 전, 정말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3. 전문 용어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어떤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근거 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위험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전문 용어 사용에 집착하기보다는, 적절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토론자가 설득해야하는 청중은 전문 용어를 잘 알지 못합니다. 용어를 간단하게 설명하거나, 이해하기 쉬운 대체 용어를 활용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 있습니다. 물론 너무 쉬운 어휘만 사용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전문 용어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버벅거리지 않고 자신있게 자신의 의견과 근거를 제시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4. 주어진 시간을 모두 활용하라. Debate Tournament에 익숙한 학생들은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을 활용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이 남는 것은 평가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합니다. 반대 팀은 자신의 주장을 설명하고, 내 팀의 주장을 반박하며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판정단과 청중을 설득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더 이상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지 못하고,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해 하염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다면...명확하게, 실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할 말이 끝났다고 토론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주어진 시간이 끝내기 전에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활용할만한 팁이 있습니다. 내 주장과 근거, 상대방의 주장과 근거를 한 번 더 언급하며 '왜 내 의견이 더 설득력있는가'를 한번 더 어필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현재 경기가 어떤가"라는 주제에 상대방은 "경기가 좋은 상황이다. 2017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 년 인당 GDP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는 주장과 근거를 제시했다고 했을 때, 나는 "상대방의 연구 결과를 읽어보았다. 하지만 반대로 나는 경기가 좋지 않다고 주장한다. 2019년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당 GDP 상승세는 작년부터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그에 반해 물가 상승률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라는 근거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위 내용은 단순히 예시를 위해 작성한 것입니다.) 상대 팀의 주장과 근거를 한번 더 읊으며 상대방이 제시한 근거보다 내 정보가 더 최신이라는 점, 혹은 상대방이 제시한 근거의 출처보다 내 정보가 더 믿음직한 출처를 가지고 있다는 것 등을 강조하여 내 의견이 더 설득력있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미 언급했던 내용을 다시 언급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상대방으로부터 반박을 받았던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다시 언급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또한 추가 근거를 제시할 때에는 내가 앞서 제시했던 근거들과 일맥상통하는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모순되는 내용의 근거를 제시한다면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5. 자신감을 가져라! 처음 Debate Tournament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자기 자신을 속여야 합니다. 스스로 '내가 잘 하고 있다, 나는 이기고 있다!'고 되뇌이세요. 실제로 그런 자신감을 가진 학생에게 판정단은 더 큰 점수를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더라도 표정과 말투에 힘이 없고, 우물쭈물 얘기한다면 굉장히 신뢰감이 떨어져 보일 것입니다. 이런 태도는 분명히 토론에서 불리한 태도입니다. 토론에서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고 쾌활한 태도를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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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좋은 리포트를 쓰는 방법학년이 올라갈 수록, 학생들은 학교 과제를 위한 레포트, 독후감, 에세이 등 많은 글을 쓰게 됩니다. 첫 문장을 어떻게 써야 할지, 무슨 내용을 주제로 해야할 지 등 눈앞이 캄캄하겠지만, 리포트는 기본적인 형식이 있기에 그 양식만 잘 따라가면 어려울 것 없습니다. 리포트 작성 단계는 크게 주제를 선택하고, 세부 내용을 조사하고, 개요를 잡고, 작성하는 네 가지 단계로 나눕니다. 오늘은 리포트 작성의 각 단계에서 신경써야하는 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주제를 설정하기 Freepik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주제 설정입니다. 주제가 정해진 과제를 수행하는 경우도 있고, 직접 주제를 설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건, 주제를 설정할 때 몇 가지 요구사항을 만족해야 합니다. 1. 이 주제에 관련하여 이루어진 연구 자료가 충분한가? 그 자료를 내가 확인할 수 있는가? 2. 이 주제에 내가 새로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가? 참신하고 독특한 주제인가? 3. 이 주제는 수업(혹은 직업)과 관련이 있는 질문인가? 위의 세 가지 항목을 만족하는 주제를 몇 가지 추려냈다면, 그 중 학생 자신이 가장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학생 자신이 관심있는 것, 즐기는 것에 대해서 쓰다보면 최종 결과물이 훌륭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기왕이면 독특한 주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같은 주제에 대해서 리포트를 쓰다보면, 같은 연구 결과를 인용하고·같은 의견을 가진 학생들이 정말 많을 것입니다. 모두가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다면 그 리포트는 진부한 것이 됩니다. 도저히 좋은 주제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주변인에게 조언을 구해도 괜찮고, 리포트를 쓰다가 막힌다면 도중에 주제를 변경해도 괜찮습니다. 주제를 바꾸고 처음부터 다시 써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리겠지만, 훨씬 더 좋은 주제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세부 내용을 조사하기. 이제 주제와 관련된 세부 항목을 조사해나갈 차례입니다. 인터넷 사이트, 논문, 책, 백과사전, 인터뷰나 블로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 이 때 활용되는 자료의 출처와 근거가 명확한 것이 좋습니다. 출처가 1~2개밖에 되지 않는 자료는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소 4~5가지 이상의 근거를 갖고있는 자료를 인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실증적 연구가 이뤄진 자료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자료는 학생이 찾고 있는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작성한 논문, 서적, 혹은 그 자료를 읽은 다른 전문가가 내용을 보증한 자료를 의미합니다. 공공 도서관·정부 기관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러한 학술지를 무료로 찾아볼 수 있으니 확인하고 인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렇게 열심히 자료를 조사했다면 그 출처를 리포트에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문헌 작성에 대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하이레벨의 에세이로 가기 위한 필수 고려사항 - 참고문헌 작성 http://gcy.co.kr/221401639227 3. 개요 잡기 조사 내용을 모두 수집했다면, 인용하는 자료를 모두 저장 해 놓습니다. 저장한 내용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에 형광펜으로 칠을 하거나, 그 부분만 따로 복사해놓고 출처를 명시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조금 중요한 내용, 본문에 그대로 인용할 내용 등 사소한 부분까지 모두 체크해 두어도 괜찮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해두면 본문을 작성하다가 막혔을 때, 내용을 찾아 참고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이렇게 체크한 내용을 '인용하기 좋은 문장', '기발한 아이디어', '소항목의 근거 자료로 쓸 내용' 등 각 범주로 나누어 정리하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피카소의 작품에 대해 분석하는 리포트를 작성하고 있다면, 피카소의 삶, 각 작품의 특색, 작가의 의도 등 큰 범주로 나누어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이 모든 자료가 학생의 자산이 되기도 하며, 다음 단계에서 글을 작성할 때 훨씬 수월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작성하기 전, 글의 목적을 생각해야 합니다. 리포트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논쟁적 성격을 가진 리포트와, 분석적 성격을 가진 리포트입니다. 이를테면 논쟁적 리포트는 논란이 많은 문제에 대해 한 가지 입장을 취하고 그에 관한 주장을 나열하는 방식이고, 분석적 리포트는 독자에게 자신의 아이디어·참신한 생각·중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리포트입니다. 학생이 설정한 주제에 따라 자연스레 성격이 나뉠 수도 있겠지만,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리포트는 서로 논점과 문체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성격의 리포트를 지향하는지 명확하게 설정한 후 글 작성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리포트의 성격을 정했다면 리포트를 읽게 될 사람이 누구인지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독자가 주제의 전문가라면, 주제나 근거의 기본 개념을 설명할 필요 없이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독자가 주제와 관련없는 사람이라면, 주제의 개념 설명과 함께 흥미를 돋구기 위한 장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처럼 좋은 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독자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제 개요 항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리포트의 주요 목적을 진술하기 위한 1~2개의 핵심 명제를 설정해야 합니다. 모든 본문과 근거는 이 명제를 중심으로 전개되어야 함으로 명확한 명제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 입증하거나, 독자를 설득시키고자 하는 주요 논점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명제를 쉽게 설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본문 작성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글을 작성할 차례입니다. 본문을 작성할 때에는, 서론과 결말보다는 하이라이트가 되는 중간 부분을 가장 먼저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설정한 자신의 핵심 명제를 바탕으로 적절한 근거를 들어가며 본문을 작성해야 합니다. 모든 내용은 확실한 자료로 뒷받침되어야 하며, 근거없는 내용은 언급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본문에 대한 풍부한 증거보다는 풍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리포트를 요구하는 이유는 학생이 주제에 대해 얼마나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는지, 학생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며, 독자를 얼마나 잘 설득하는 지를 알기 위한 것이지, 단순한 사실 나열이 아닙니다. 인용 문구를 사용하고,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자신의 의견과 설명입니다. 본문을 모두 작성했다면, 다음은 결론을 쓸 차례입니다. 본문에서 충분한 내용을 설명했을테니, 독자에게 자신의 의견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마무리하는 느낌을 주는 결론을 작성하면 됩니다. 핵심 명제를 짧게 재진술하고, 본문에서 다룬 논점을 상기시키며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의 목적은 "그래서 어떻게 된다(한다)는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내놓으면 됩니다. 독자가 이 글을 읽고 소득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론을 쓰기 전에 결론을 쓰는 이유는, 본문의 내용이 아직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이있기 때문에 결론을 쉽게 써내려갈 수 있고, 학생 자신이 쓸 수 있는 가장 좋은 표현들을 결론에서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이 강렬할 때, 독자에게 오랫동안 남는 글이 됩니다. 독자가 가장 먼저 읽게 되는 서론 부분은 작가가 마지막으로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본문과 결론을 먼저 작성하고, 머릿 속에 남은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고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단, 결론에서 이미 사용한 표현을 서론에 쓰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자칫 글이 단조롭고 지루해질 수 있습니다. 5. 수정 및 참고사항 전체 내용을 한 번 쭉 읽어보고 철자가 틀린 곳은 없는지, 글의 흐름이 부자연스럽지는 않은지 등을 한 번 교정해야 합니다. 주변인에게 글을 읽어보고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고, 글을 작성하고 몇 일 후에 다시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서론없이 갑자기 글이 시작되고, 마무리 없이 갑자기 글이 끝나는 것은 미완성의 글로 보이기 쉽고 글의 집중도도 떨어트립니다. 최종 원고를 작성하기 전에 글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며 부자연스러운 부분을 충분히 수정해야 합니다. 이런 리포트를 작성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학생이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너무 많을 때 발생합니다. 근거 자료를 너무 열심히 찾아 모든 자료를 활용하려다 보니 작가의 주장이 희석되고 자료만 방대하거나, 혹은 근거 자료 없이 작가 본인의 의견만 나열되어 있는 경우, 글을 모두 작성한 후 빠진 부분을 중간중간 끼워넣다보니 글의 흐름이 흩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안을 완성한 후 주변인에게 검토를 부탁하는 것, 글의 수정이 있었을 때 글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는 등을 귀찮거나 막막하게 생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공을 들인만큼 완성도 높은 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고, 결국 이 모든 노력이 학생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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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Y Edu. (스템심화7Math)
5년 전
[미국조기유학][국제학교] 로봇 공학 계열의 TOP 10 미국 대학상담을 하다보면, 로봇공학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얼마 전 저희 원생 한 명도 채드윅 8학년을 마치고 개인의 더 큰 도전을 위해 뉴저지 peddie school 로 진학을 하였습니다. 로봇 공학은 우리가 막연히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히 기계를 만드는 것 뿐 아니라 소프트 웨어, 캐릭터 애니메이션, 기계 구조, 인공지능, 나노 로봇, 로봇 수술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정말 다양한 사업에서 로봇 및 관련 산업을 활용하며 로봇 공학이 매 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STEM 전공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 중, 로봇 공학 계열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10개 대학을 소개하겠습니다. 각 대학을 탐구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어떤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원글 출처 : https://www.analyticsinsight.net/top-10-robotics-engineering-universities-in-2019/ ) STEM이 뭐지? STEM을 전공해야 하는 이유! - http://gcy.co.kr/221539935738 1. Carnegie Mellon University http://www.ri.cmu.edu/MRSD Carnegie Mellon University의 MRSD(Robotics Systems Development) 프로그램은 학문적 소양을 쌓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사업 실무에서 직접 일하고자 하는, 똑똑한 학생들을 위한 비즈니스&엔지니어링 코스입니다. 기술에만 집중하는 엔지니어는 훌륭한 엔지니어가 될 수 없습니다. 제품 개발, 마케팅 등 기업 내 여러 조직과 협력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Lockheed Martin, Google, Intel, NASA 및 Tesla와 같은 조직이 모두 CMU 로봇 공학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가치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Colorado State University https://www.colostate.edu/ 콜로라도 주립 대학은 학생이 자기 자신의 꿈을 이해하여 더 근접해 나갈 수 있도록 최고의 수업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학생들에게 적절한 기술을 가르치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훌륭한 교수 및 연구진을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주립대학은 최고의 연구시설 중 하나로써, 미국의 수많은 대학 중 가장 높은 연구율을 자랑합니다. 3. University of Michigan https://robotics.umich.edu/academic-program/degree-requirements/ 미시간 대학교는 학부, 박사과정 할 것 없이 모든 학생에게 내노라하는 학위를 제공합니다. 최상위 박사과정의 학생들에게 6개 분야의 최고의 연구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시간 대학은 학생들의 꿈과 목표의 실현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설득력 있는 과정들을 제공합니다. 이를테면, 대학원 1학년이라도 로봇 공학 과정을 수강함과 동시에 실습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미시간 대학에 구성된 교육과정들은 감지, 판단, 행동 의 세 가지 중심 분야 사이의 연구입니다. 4. University at Buffalo https://www.contact.institute/ub-engineering/ University at Buffalo의 공학 계열(UB Engineering)은 뉴욕 주에서 가장 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UB Engineering은 국가 기술 혁신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UB는 보다 개선된 기술, 보다 빠른 PC, 보다 훌륭한 프로그래밍, 소형 기계 발명 등 수많은 업그레이드 요소를 찾는 연구에 매년 3억 8660만 달러를 투자합니다. 5. Georgia Tech https://ic.gatech.edu/content/ms-cs-specializations 로봇 공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Georgia Tech의 Interactive Computing School을 고려해야 합니다. Interactive Computing School는 “intends to reclassify the human experience of computing.” 즉, 인간의 컴퓨터 경험을 새로이 쓰겠다는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 전문화 과정은 분명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Inteligence 로봇 공학의 전문가로써 도약할 수 있습니다. 6. University Of Pennsylvania https://www.grasp.upenn.edu/academics/masters Penn은 연구 개발에 연간 7억 달러 이상을 투자합니다. 펜실베니아 대학은 의학, 혁신, 비즈니스, 과학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학문을 창출하는 것 뿐 아니라, 이렇게 마련한 정보를 적용하여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7. Oregon State University https://engineering.oregonstate.edu/robotics Oregon State University는 2017 년 외부 연구 자금으로 4 억 4,100 만 달러를 벌어 들이면서, 3년 연속으로 발전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Orregon State University는 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주립 대학이며, both Carnegie Classifications for Highest Research Activity and Community Engagement를 모두 취득한 Oregon의 주요 대학입니다. 8.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https://www.csail.mit.edu/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에는 다른 학교와는 비교가 힘들 정도로 수많은 실험실, 연구 그룹, 조직이 있습니다. 많은 언론 매ㅔ에서 로봇 공학과가 있는 대학의 순위를 매기곤 하지만, MIT는 어디에서도 빠지지 않는 훌륭하고 증명된 대학입니다. 특히, 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 (CSAIL)는 MIT에서 가장 큰 연구센터이며 1000명 이상의 개인 연구원, 50여 개의 연구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https://www.cs.usc.edu/academic-programs/masters/intelligent-robotics/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는 미국 내 주요 학교 중 하나로서 mechanical robotic engineering degree를 제공합니다. USC Viterbi는 공과 대학의 석사 과정으로, 로봇에 특화된 수업을 제공합니다. Artificial Intelligence의 기초로 공부를 시작하고, Intelligent Embedded Systems 및 Nanorobotics와 같은 과정을 학습하여 인턴십 직급·로봇 공학의 연구·감독의 역할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10. University of Maryland https://isr.umd.edu/msse-degree/msse-specialization 앞서 소개한 대학 중에서도 메릴랜드 대학은 가장 균형잡힌 로봇 공학 수업을 제공합니다. UMD의 Systems Engineering은 몇 가지 독특한 영역을 통합하여, 학생들은 기술 연구와 함께 실질적 비즈니스·인력 관리·공공 정책까지 두루 파악할 수 있는 시각을 갖가ㅔ 됩니다. 로봇 공학 연구를 꿈꾼다면, 메릴랜드 대학으로 향하세요. 이곳의 30여명의 교수진이 나노 로봇부터 우주 무인 연구까지 폭넓게 모든 로봇을 연구합니다. 로봇 공학을 전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로봇의 조립에서 그치지 않고 기본 물리학, 재료역학, 동역학을 기본으로 전자제어와 인공지능등 다양한 학문의 소양이 필요합니다. 대학 역시 여러 과목들 중 이에 연관된 수학과 과학과목에 집중하고 도전한 학생들을 원합니다. 국제학교 또는 보딩, 유학에 앞서서 이런 과목의 앞선 대비가 필요하고 또한 입학 후에도 각 학교별로 커리큘럼들을 학생 잘 구성하고 관리 하여야 합니다. 끝으로 로봇공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들을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nWolLQSZ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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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아이가 영독서를 싫어한다? 아이에게 독서를 유도하는 방법많은 포스팅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독서는 단순히 문학의 내용을 알게되는 것 외에, 영어의 문맥을 파악할 수 있는 독해능력, 올바른 단어를 사용하고 수정하는 쓰기 능력 등 영어의 많은 요소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독서를 어려워합니다. 국내에서도 매 년 평균 독서량이 줄어드는 것이 문제라고 하는데, 영독서는 더욱 심각합니다. 학생들은 영독서를 왜 싫어할까요? 단순히 어려워서일까요? 오늘은 학생이 스스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몇 가지 팁을 안내드리겠습니다. 1. 학생이 왜 독서를 싫어하는지 파악하라. 단순히 영어가 어려워서라고 하기에는, 어릴 때부터 영어를 능숙하게 접한 학생들도 책을 읽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부모님이 해야 하는 가장 첫번 째 일은 학생이 왜 독서를 싫어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영어 책을 읽기에는 아직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일 수도 있고, 읽을 수는 있지만 너무 어려운 책이라 책장이 넘어가지 않아 힘들 수도 있습니다. 또 갖고있는 책이 학생의 흥미분야가 아닐 수도 있고, 책에 집중하려해도 스마트폰이 방해하거나, 무거운 종이책을 들고다니는게 싫은 학생들도 있습니다. 학생이 왜 독서를 싫어하는지를 파악하고, 문제되는 요소를 없애고 필요한 요소를 채워주는 것이 부모님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2. 짧은 글이라도 읽도록 유도하라. 책을 읽지 않던 학생에게 갑자기 '오늘부터 무조건! 일주일에 책 한 권씩 읽어!' 라고 지시한다면, 학생이 바로 실천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영어가 어려워서이건, 막막해서이건, 평소에 읽지 않던 학생더러 갑자기 책을 읽으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입니다. 하루에 신문 기사 하나를 읽는 습관을 들이거나, 단편 이야기가 모여있는 책을 구매하여 한 이야기 씩 읽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이 길게 진전되지 않기 때문에 흥미를 유지시키기 쉬운만큼 독서 습관을 들이기 좋은 방법입니다. 책을 읽고, 쉬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독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학생을 기다려주세요. 3. 책을 읽어줘라. 학생이 책을 직접 읽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들을 때 집중력과 이해력이 더 높아집니다. 학생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부모님이 내용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설명을 덧붙여주는 식으로 내용에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는걸 너무 어려워한다면, 부모님이 학생에게 책을 읽어주고 소통하며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학생이 글을 읽는 것에 조금 익숙해졌다면, 함께 도서관에 가는 것도 좋습니다. 필독 도서를 읽는 것도 좋지만, 학생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의 책,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보고 읽는 것은 앞으로 독서 습관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4. 익숙하지 않아서 싫어하는 것입니다. 짧은 글이라도 읽도록 유도하는 것, 부모가 학생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 도서관에 데리고 가는 것… 이 모두는 결국 학생이 글을 읽는데 익숙해지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결국 책을 지루하다고 하거나, 독서가 싫다고 하는 것은 학생이 독서를 생소하게 생각해서, 즉 익숙하지 않아서 입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면서 종이 활자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의 독서량이 급감하고 있고, 어린 학생일 수록 긴 글을 읽는 것을 어려워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자발적인, 또 즐거운 영독서를 위해서는 학생이 독서에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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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MIT에 들어가려면? 대입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까?MIT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있듯, 세계 최고의 공과 대학입니다. MIT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모두 학업적 능력이 뛰어난 학생입니다. MIT는 그 중에서도 약 6.7%, 지원자 100명 중 6~7명 만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이 소수의 합격생이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학업 성적, 공인 시험에서의 높은 점수, 훌륭한 에세이 등 정말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MIT에 지원할 때, 조금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을 몇가지 소개하겠습니다. MIT의 Mission "The MIT community is driven by a shared purpose: to make a better world through education, research, and innovation. We are fun and quirky, elite but not elitist, inventive and artistic, obsessed with numbers, and welcoming to talented people regardless of where they come from." MIT 공식 성명문 : http://web.mit.edu/about/#mission 위 글은 MIT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성명문입니다. 이 짧은 글 만으로도 MIT가 어떤 학생을 선호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MIT는 단순히 성적이 좋은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학생 을 선호합니다. MIT의 기본 지원 자격 - MIT requires that all students submit SAT, ACT, or TOEFL scores Freshman applicants must also submit two SAT II Subject Tests: math and science. - MIT requires all students submit five short essays as part of their application. - MIT requires that all students submit two letters of recommendation. - There are no specific coursework requirements for MIT applicants. 또한 MIT에 지원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고등학교 GPA입니다. MIT는 최소 GPA 요건을 명시하지 않고 있으며, 입학 지원자의 평균 GPA점수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로라하는 명문 대학교인 만큼 그 평균이 높을 것이라 짐작할 뿐입니다. 대부분의 성적이 A여야 하고, 특히 AP수업과 같은 수준 높은 수업을 수강하여야 합니다. GPA 관련 글 - Weighted GPA란 무엇일까? Weighted GPA를 신경써야 하는 이유? http://gcy.co.kr/221582269608 또한 SAT 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어야함은 분명합니다. MIT 지원자의 평균 SAT 점수는 종합 1520점입니다. 그 중 수학은 780, Reading/Writing이 740점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는 것은, 학생이 치른 SAT 시험 중 가장 높은 시험의 점수를 제출하는 것이 허용된다는 것입니다. 입학 준비를 위해 학생이 해야할 것 1. 뛰어난 성적을 보여라.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MIT는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명문대학교입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GPA에서는 좀 더 어려운 과목을 수강하고 SAT, TOEFL 등의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합니다. MIT에 입학하고 싶다면 가장 첫걸음은, MIT가 만족할만한 학업 성적을 갖는 것입니다. 2. 자신의 독창성을 강조하라.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MIT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독창적인 학생을 희망합니다. 자신의 학문적 호기심, 여태까지 시도했던 많은 활동들, 그 안에서 느낀 점 …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자신의 독창성을 어필하세요. MIT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5개의 에세이를 작성해야 합니다. 학생 자신이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일, MIT에 입학한다면 가장 가고싶은 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법, 인생의 가장 큰 도전 등과 같은 짧은 질문에 간단한 대답을 하도록 합니다. 어렵지 않은 듯 싶지만, 학생의 기본적 사고방식과 자신이 지닌 꿈 등 많은 요소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5개의 에세이 모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하세요. 3. 내가 MIT에 공헌할 것임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라. MIT는 학생에게 졸업장을 제공하는 학교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MIT에 입학하여 학교의 명성을 드높일, 성공할만한 학생을 원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있다면, 그 활동을 예를 들어 자신을 어필해야 합니다. 봉사 활동 경험, 기부를 했던 경험, 저명한 대회에 나가 수상한 경험 등 어떠한 활동이라도 좋습니다. 내가 학교의 모범을 보이는, 자랑스런 학생이 될 것임을 강조하세요. 4. 모든 활동이 도움이 된다. 운동을 했다면, 팀의 에이스였어야만 좋은 활동이 될까요? 토론 활동을 했다면, 대표 의장이었어야만 좋은 활동이며, 예술 계열에서 수상 경력이 있어야만 대입에서 유효한 활동이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멈추지 않고 꾸준한 활동을 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의 활동에서 학생 자신이 노력했던 경험, 혹은 끊임없이 여러 가지 활동에 도전했던 경험, 봉사 활동 경험... 무엇이든 좋은 활동임을 알고, 당장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사실, 위에 언급한 일들이 오로지 MIT를 위한 노력들은 아닙니다. 다만, MIT가 대표적인 명문대학교일 뿐더러, 학교의 Mission이 학교가 어떤 학생을 원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어 대표적인 예를 들었습니다. 위 항목들이 학생이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마땅히 해야 할 일임을 잊지 않고 노력하여 원하는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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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MAP 테스트를 준비할 때, 학부모가 해야할 일은?앞서 설명해드렸던 MAP 테스트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일부 국내 국제학교에서 입학 기준으로 보기도 합니다. 이 테스트는 Rasch unIT, 통칭 RIT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합니다. 이 방식은 이전 테스트에서의 자신의 점수와 이번에 획득한 점수를 연계시켜 현재 점수의 가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학생의 나이나 학년과 상관 없이 자기 자신의 발전 정도,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척도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시간 경과에 따른 학생의 학습 수준 증감·노력의 정도를 수치화하여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전 포스팅 - MAP 테스트란? - http://gcy.co.kr/221586427280 그렇다면 학생이 MAP 테스트를 준비할 때, 학부모가 해야할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선생님과 자주 상담하라 학생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성향, 집에서 하는 행동 등은 누구보다도 부모님이 잘 알고 있겠지만, 학생의 과목 별 학업 능력·성적 향상을 위해서 부족한 게 무엇인지 등을 제일 잘 아는 것은 선생님입니다. 주기적으로 선생님과 상담하며 학생이 어느 과목을 잘 하는지, 또 어느 과목에서 더 노력해야 하는지, 학생이 너무 피곤해서 정작 본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건 아닌지 등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2. 기출 문제를 찾아주기 어제 MAP 테스트를 안내드린 후, 문제 샘플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MAP 테스트는 일반적인 시험과 달리 학년 수준마다 문제가 정확히 구별되어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아이가 5학년으로 시험에 응시한다 해도 앞 문제에서 연달아 오답이 나온다면, 뒷 문제는 3~4학년 수준의 문제로 기출됩니다. 실시간으로 학생 수준을 명확히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로 변경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이다 보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샘플을 공개하지 않고, 대부분의 예상 문제는 사기업에서 제공하기에 섯불리 안내드리기 쉽지가 않네요. map test practice, map test sample 등의 검색어로 서핑하다보면 많은 사이트에서 샘플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공부 환경을 만들어주기. 단순히 MAP 테스트 준비 뿐 아니라, 평소에도 학생의 공부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 환경 조성은 아이가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집중할 수 있도록, 또 주변이 산만하지 않게 관리해 주는 것, 아이가 너무 피곤하지 않도록 건강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녀와 꾸준히 대화하고,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도움을 주는 것 모든 행동이 포함됩니다. 학생에게 영어로 책을 읽어주는 것, 학생이 영어로 읽는 것을 들어주는 것, 가족끼리 영어로 작성한 편지를 주고받거나, 함께 영문학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거나, 영어 기사·뉴스를 시청하는 등의 모든 활동들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뻔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MAP 테스트는 전 학년이 모두 치를 수 있고, 반복하여 치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시간 경과에 따른 발전 정도를 보여주는 시험입니다. 하나의 방법으로 성적을 대폭 상승시킬 수 없는 시험이니만큼, 사소하지만 꾸준한 방법으로 영어·수학 능력을 개발시켜 시험에 임해야 합니다. 학생의 공부 습관 형성을 위한 포스팅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올바른 학습 습관 기르기 (미국의 성적표 기반으로 살펴보는 올바른 학습습관은 무엇일까?) - http://gcy.co.kr/221505692272 GPA 4.0을 받으려면 ? (꾸준한 성적 상승을 위한 습관 소개) - http://gcy.co.kr/221505480207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공부 근육 (자녀가 공부 근육을 기르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중요하다! ) - http://gcy.co.kr/22143712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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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Y Edu. (스템심화7Math)
5년 전
어휘력이 중요하다! 어휘력을 늘리는 습관은?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문법을 배워야 하고, 회화도 능숙해져야하는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어휘력임을, 여러번 강조 해 왔습니다. 어휘력이 뛰어난 글은 글 자체가 흥미롭고, 독자가 글쓴이의 의도를 오독하지 않도록 글쓴이의 의견을 명확히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어릴때 SCAT (CTY 시험) 부터 SSAT, SAT, ACT , GRE 등의 시험에 도전할 때도, 어휘력이 풍부하다면 각종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참 많은 학생들이 어휘 암기를 어려워합니다. 귀찮기도 하고, 잘 외워지지 않는데, 외운다고 해도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표현인지 명확히 알기가 어려워 실제 사용하는 단어는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몇가지 습관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1. 바로 사용해보는 습관. 배운 단어를 바로바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들이 유행어를 습득하는 방식을 생각 해 보세요. 생소한 단어지만 친구들과 대화하며, 카톡 메세지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레 신조어를 익히고, 사용합니다. 마찬가지로 새로 익힌 단어를 바로바로 사용해봄으로써 어휘력을 크게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2. 많은 글을 읽어보는 습관. 뉴스 기사, 책, 잡지, 잘 쓰여진 에세이 등 다양한 글을 읽어봐야 합니다. 너무 쉬운 책이나, 학교에서 활용되는 글만으로는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잘 쓰여진 사설이나 논픽션 등의 도서를 읽으며 낯선 단어를 마주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고, 활용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1~2단어라도 좋습니다. '매일 새로운 단어를 배우겠다.'는 목표를 갖고, 글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친구와 짧은 Journal을 주고받는 것도 좋습니다. 모르는 단어를 알 수 있고, 글쓰기 능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Journal 작성과 관련된 포스팅을 참조 해 보세요. - http://gcy.co.kr/221472185227 3.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는 습관. 많은 글을 읽어보는 것이 좋지만, 무작정 아무 글이나 읽어서는 안 됩니다. 편식을 하면 몸에 다양한 영양분이 축적되지 않듯, 어휘력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분야의 책은 비슷한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폭 넓은 어휘에 노출되기 어렵습니다. 편독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자연 과학, 고전 문학, 현대 문학, 정치 혹은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은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단어의 뿌리(어근), 비슷한 단어를 찾는 습관. 영단어의 대부분은 공통된 접두사 혹은 접미사가 붙어있습니다. 또한 대개 그리스어나 라틴어의 뿌리를 갖고 있는 만큼, 그 어원을 알게되면 더 많은 단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의미로 동의어/반의어 사용도 있습니다. 같은 단어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글 자체의 흥미가 떨어질 수 있고,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면 글쓴이가 표현하고자 하는 말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습니다. 동의어를 활용하여 글의 매력도를 높이고, 반의어를 찾아보며 어휘력 암기를 수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각 단어의 뿌리,동의어,반의어를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5. 어휘 게임을 즐겨라 어휘 암기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는 Flash Card를 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모르는 단어를 Card로 만들어 암기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자신이 어떤 단어를 외워야할 지 모르겠고, 의미만 보고 단어를 떠올리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그만큼 오래 지속된 낱말 게임을 이용하세요. 뜻만 보고 단어를 유추해야 하고, 그만큼 오래 고민하게 되기 때문에 단어를 마주했을 때 기억하기 조금 더 수월합니다. 무엇보다도, 흥미로운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6.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하는 습관. 다음은 SSAT 어휘 암기법을 소개할 때 안내드렸던 홈페이지입니다. Varsity Tutors의 SSAT 단어 플래시카드 ( https://www.varsitytutors.com/ssat-flashcards ) Quizlet의 SSAT 단어 플래시카드 ( https://quizlet.com/109244/full-ssat-vocabulary-list-flash-cards/ )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학생이 개별적으로 만들 수 있는 Flash Card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종이를 접고, 잘라, 손수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이 오래걸리고, 스마트폰 세대에는 일련의 과정들이 번거로울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인터넷 페이지, 혹은 단어 암기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Flash Card를 만들고 활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7. SAT, ACT 등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 단순히 어휘를 외워야 한다는 압박감만으로는 어떤 단어를 외워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SAT Vocabulary, ACT Vocabulary 등 시험 대비를 위한 어휘를 기본으로 생각하세요. 다양한 교재가 준비되어 있기도 하고, 위에서 안내한 바와 같이 웹사이트에서 단어 목록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당장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할 지 막막하다면, 이러한 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국제학교, 조기유학의 준비 무엇보다도 사전에 철저히 계획되고 준비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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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Weighted GPA 란 무엇일까? Weighted GPA를 알아야 국제학교/보딩스쿨 선택에 도움이 된다고?미국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SAT, AP 등 공인 시험의 성적, 완벽한 에세이, 외부활동 등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GPA입니다. 특히, 고등학교의 Weighted GPA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 뿐 아니라, 학문적 열정까지 아우르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오늘은 Weighted GPA가 무엇인지, 왜 중요하고, Weighted GPA를 어떻게 계산할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1. Weighted GPA란? 학생이 획득한 점수에 수업의 난이도를 고려한 추가 점수를 합산한 것입니다. 일반 GPA는 4.0 만점이지만, Weighted GPA를 적용하게 되면 5.0점 만점까지 계산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일반 수업을 들은 A 학생과 AP 수업을 들은 B 학생의 GPA 성적이 같다 하더라도 Weighted GPA를 적용하면 B 학생의 성적이 더 높게 책정된다는 것입니다. 2. 조기유학이나 국제학교에 Weighted GPA가 중요한가요? 실제 많은 학교에서 Weighted GPA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Weighted GPA는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이 학생을 평가하는데 있어 중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정말,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Weighted GPA만 보았을 때에는, 낮은 수준의 여러개 과목에서 A를 획득한 학생인지. 혹은 높은 수준의 과목에서 B학점을 받은 학생인지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Weighted GPA 점수를 측정하는 체계가 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학생이 자신의 GPA 성적이 어느 수준인지 가늠할 때에는 보통 일반 GPA 점수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의 입장은 다릅니다. 입학사정관은 쉬운 과목에서 고득점을 받는 학생보다, 조금 더 어려운 과목에 도전하는 의욕적인 학생을 선호합니다. 심지어 높은 학점까지 받는다면, Weighted GPA가 고려되어 더더욱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조금 더 힘들지만,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Weighted GPA를 계산하는 방법 http://gcy.co.kr/221582269608 표가 첨부되어 있어 블로그 글을 링크로 걸겠습니다. 4. 결론 Weighted GPA는 일반 GPA에 비해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일반 GPA 4.0만점, Weighted GPA 5.0만점) 학생의 학년을 고려한 학업적 도전 의지, 고등학교 생활 전체적인 진도를 확인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점수 측정 방법입니다. GPA의 체계를 이해하였다면, 학교에 입학하기 전·다음 학년으로 진학하기 전 수강할 수 있는 과목들을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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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고등학교에선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많은 학생들이 긴장과 걱정, 설레이는 마음을 갖고 고등학교로 진학합니다. 첫 학기를 잘 적응하나 싶었는데- 웬걸. 첫 중간고사 때부터 충격적인 시험 결과를 마주하게 됩니다. 고1 중간고사.. 멘붕의 현장. 이런 충격적인 결과는 특히, 수학에서 더더욱 심각합니다. 강남권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의 수학 평균점수가 터무니없이 낮은 점수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내 아이만 그런 건 아니라고 위안을 삼기는 하지만... 평균 점수가 낮은 와중에도 분명히,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이 있는 만큼 학부모의 걱정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몇년 전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수학1·2였던 과목이 수학으로 통합되었으며, 이를 1·2학기로 나눠 수학(상), 수학(하)로 부릅니다. 이름 뿐 아니라 내용도 바뀌었는데, 1학년 2학기 때 큰 비중을 차지하던 수열이 2학년 과정으로 옮겨가는 등 기존에 비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본 글을 통해, 학생들이 고등 수학을 처음 접하면서 어떻게 공부해야 조금 더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을지.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 후 어떻게 학습을 이어가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1. 고등수학 1학년 과정과 과정별 학습 방법 단원 별 학습법 1학기 1. 다항식 다항식의 연산, 나머지정리, 인수분해의 소단원으로 구분됩니다.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의 심화와 고등 과정의 추가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중학생 때 배운 다항식의 개념을 꼼꼼히 공부했고, 좀 더 난이도 있는 교재를 공부한 학생이라면 무리없이 적응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절대값에 대한 정의와 가오스 기호에 대한 정의만 추가 학습한다면 쉬울 수 있습니다. 인수분해는 중학 과정에서도 접해봐서 친숙하지만, 나머지 정리는 처음 마주하는 만큼 난항을 겪기도 합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만으로는 부족하고,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첫 중간고사에서 고득점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2. 방정식 복소수, 이차방정식,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여러가지 방정식의 소단원으로 구분됩니다. 복소수는 고등 과정에서 처음 배우는 개념이며, 허수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됩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중학 과정에서 배운 실수는 제곱했을 때 0 또는 양수가 되지만 허수는 제곱했을 때 음수가 되는 수입니다. 출제 빈도가 높은 소단원은 아니나, 2차 보다 높은 방정식의 풀이에 사용하는 개념인 만큼 꼭 알고있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2단원 방정식에서는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고, 앞서 배운 다항식 내용을 상기하며 학습한다면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 식이 길어진다고 해서 지레 겁먹지 않기를 바랍니다. 3. 부등식 중학교 2학년 과정에서 배운 일차 부등식과, 고등 과정에서 처음 접하게 되는 이차 부등식을 학습하게 됩니다. 절대값에 대한 식의 정리, 가오스 기호에 대한 유형들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미지수의 범위만 꼼꼼히 살핀다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4. 도형의 방정식 평면 좌표와 직선의 방정식, 원의 방정식, 도형의 방정식의 소단원으로 구분됩니다. 평면 좌표와 직선의 방정식은 중학 과정의 내용만 꼼꼼히 알고있다면 무리가 없으며, 원의 방정식은 고등 과정에서 처음 접하는 만큼 기초 개념부터 확실히 공부해야 합니다. 본 단원은 앞으로도 쉬운 문제든, 킬러 문제로든 다양한 문제에 융합되어 나오는 단원입니다. 기초부터 심화내용까지 꼼꼼히 파악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학습되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어렵지 않지만, 다른 문제에서 이 개념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며 학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도형의 방정식에서는 점·선·원의 이동을 배우게 됩니다. 어떻게 이동하는지에 대해 식을 구하고, 직접 좌표평면에 나타내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혼동이 있는 내용이니 꼭 많은 연습을 해봐야 합니다. 2학기 2학기는 2편에서 이어집니다. 2. 수학 성취도를 평가 고등 수학 과정에서는 반복 학습 뿐만 아니라, 문제에서 활용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 자신이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어디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예를들자면, 고등 수학 과정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요소가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1. 각 단원 별로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잘 파악하고 있는가? 2. 어느 단원에 조금 더 비중을 둬야 하는지를 파악하고 있는가? 3. 중학교 때 이미 배웠던 내용과, 고등학교에서 처음 배우는 내용을 구분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학생 자신이, 위의 사항들을 충족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를 체크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시중에 있는 교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1. 개념서, 2. 문제 풀이 교재, 3. 난이도가 높은 교재. 세 가지를 풀어보고, 본인이 어느 정도까지 해결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실제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나, 개인적으로 구매한 유명한 교재를 활용하여 무턱대고 문제를 풀어댑니다. 중등과정 까지야 이러한 시중 교재들을 다양하게 풀어보기만 해도 어느 정도의 점수는 나오지만, 고등 과정부터는 단순히 많은 교재를 풀어보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점수가 실망스러워 수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공부는 정말 많이 했지만, 점수가 나오지 않아 지쳐 포기하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자가체크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파악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주기적인 체크를 하다보면, '다음엔 심화 교재를 정복할거야!'와 같은 명확한 목표를 가질 수 있고, 끝없는 문제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수준을 확인하고, 알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차근차근 수준을 높여가는 것이 수학 공부의 시작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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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Y Edu. (스템심화7Math)
5년 전
Computer Science 학과 진학에 유리한 과외활동은?오늘날 Computer Science는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Computer Science는 2024년까지 약 11%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입니다. 어제 방한한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역시 AI 관련 산업에 중요성을 말하듯이 세계적으로 프로그램 관련 인력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업 시장이 넓어지면서 점점 매력적인 직업들이 발생하고, 그렇게 점점 Computer Science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관련 학과의 경쟁률이 올라가고, 성적이 좋다 하더라도 관련 학과에 진학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을 시기가 되었습니다. 실제 2019년도 한국 대학 입시에서는 컴퓨터공학과의 커트라인이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타 학생보다 유리한 카드를 가지고 싶다면, 성적 뿐 아니라 해당 학과에 유리한 비교과활동 경험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Computer Science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해, 관련 학과 진학 시 유리해질 수 있는 비교과활동을 소개하겠습니다. 1. 관련 동아리(Club)에 가입하라. image : Freepik 진부한 이야기지만, 가장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클럽활동입니다. 컴퓨터 관련 전공이 각광을 받고있는 만큼, 학교에도 컴퓨터와 관련된 다양한 동아리-이를테면 코딩이나 로봇과 관련된- 개설되어 있을 것입니다. 공통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활동하며 Computer Science를 향한 자신의 열정을 보이고, 몰랐던 내용을 배우며 성장하세요. 만약 학교에 관련 동아리가 없다면, 지역사회에서 비슷한 활동을 제공할 것입니다. 동아리가 있는 곳을 찾아 참여하는 것 자체가 자신의 열정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2.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라. Computer Science랑 관련된 블로그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인터넷 세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동아리나 대회를 홍보·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페이스북 페이지가 존재합니다. (예시 - 한국의 모의 유엔대회 MUN 종류 : http://gcy.co.kr/221436170857 ) 이러한 건전한 웹사이트를 직접 운영했거나, 활발히 활동한 기록 자체가 관련 학과 진학 시 유리한 과외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활용하는 만큼 아주 간단하게, 또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마음껏 활용하세요. 3.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라. Google Play Store를 보다보면 간혹,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시범삼아 만든 어플리케이션이 보입니다. 홈페이지 운영보다 더 복잡한 지식이 필요하고, 주제를 정하거나 구상하는 것도 어려운데다, 꾸준히 관리해줘야하는 등 여러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애로사항이 많은만큼 어플리케이션 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관련 학과 진학에 있어 크나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궁금한 것을 검색 할 때에도, 쉬면서 시간을 떼울 때에도, 인터넷 강의를 볼 때에도 활용하는 것이 이 어플리케이션이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스냅챗도 학생들의 흥미나 단순한 시도에서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본인의 관심거리와 결부지어 문제해결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길 추천합니다. 4.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라. Image : Freepik 기술이 발전하면서, 많은 식당에서 무인주문기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동시에 기계 조작을 어려워하는 노인이나 장애인이 소외된다는 비판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관련 내용을 무료로 알려주는 봉사활동 또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웃을 찾아가 알려드릴 수도 있고, 센터에 직접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조직을 만들어 활동하면 더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고도화된 산업시장이 가져오는 부작용 측면에서 문제해결을 하고 사회를 통찰 할 수 있는 기회를 봉사활동에서 기회를 찾고 본인만의 유니크한 에세이를 만들기를 추천합니다. 5. Summer Camp를 수강하라. 관련 학과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방학 기간에 컴퓨터 및 과학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통학하며 수업을 들어도 좋고, 관련 캠프를 떠나도 좋습니다. 이 때 친구들과 함께하며 얻은 경험은 앞으로 학생이 공부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썸머 캠프는 저학년 보단 고등학교 과정에서 보다 전문지식에 대한 활동들을 배울 수 있는 캠프를 권합니다. 다음 시간에 이런 캠프에 대해 소개 해 보겠습니다. (방학 캠프의 예 - AwesomeMath에 대하여 http://gcy.co.kr/221565099475 ) 6. AP Computer Science 수강 https://apstudents.collegeboard.org/courses/ap-computer-science-a AP Computer Science A – AP Students – College Board AP Computer Science A Learn all about the course and exam. Not a Student? Go to AP Central for resources for teachers, administrators, and coordinators. About the Course About the Exam About the Course Get familiar with the concepts and tools of computer science as you learn a subset of the Java pro... apstudents.collegeboard.org AP 시험의 Computer Science 수강하고, 좋은 점수를 얻는 것은 본인의 학업적 열정을 표현하는데 더할 나위 없는 좋은 활동입니다. AP에서는 Computer Science와 Computer Science Principle 두 가지 과목을 제공합니다. 특히 AP Computer Science는 컴퓨터의 알고리즘, 하드 웨어, 발생된 문제를 해결하는 등 효과적인 활용능력이 요구됩니다. 이밖에 수학의 관련한 AP과목의 공부도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학생들의 진학 상담을 해 보면 단순히 코딩을 할 수 있다고 컴퓨터 관련학과의 진학을 쉽게 생각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코딩은 단순한 컴퓨터 언어활용입니다. 우수한 대학의 컴퓨터 관련학과에 진학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코딩 능력보단 문제통찰 부터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 뿐만 아니라 전공 소양의 기초가 되는 과목 성적들의 관리도 꼭 필요합니다. 한국입시와 미국입시에서 비교과 관련 활동들은 GPA와SAT 등의 기본 지표가 낮아도 진학을 가능케 하는 매직 패스가 아닙니다. 하지만 전공 관련 비교과 활동들은 우수한 학생들 가운데 본인의 변별력을 갖게 요소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비교과 활동의 예를 하나 소개 합니다. https://www.bloter.net/archives/274798 남들과 똑같이 하는 입시준비는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입시전략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좋은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해외교육과정, 국제학교, 조기유학 역시 입학에서 끝나는 것이아니라 입학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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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Y Edu. (스템심화7Math)
5년 전
[미국조기유학][국제학교] History 과목은 어떻게 공부할까?한국에서도 그렇지만, 역사와 관련된 과목은 암기과목입니다. 역사적 인물의 이름, 주요 사건과 연도 등을 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History를 암기하는 몇가지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1. 학습 계획을 세워라. 무작정 시작하기 보다는 어떤 식으로 공부할 지 계획을 먼저 세워보세요. 가장 암기하기 힘든 것부터 공부할 지, 사건이 일어난 순서대로 암기할 지, 주요 인물들을을 중심으로 암기할 지.... 학생 자신에게 가장 맞는 암기 방법을 찾고, 그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우세요. 2. 교과서의 개요를 살펴라. 각 교과서의 맨 앞줄에는 개요, 혹은 목차가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각 대단원과 소제목을 파악하면 가장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3. 입으로 소리내어 읽어보기 일부러 암기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흥얼거리다보면 가사가 외워지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입으로 소리내어 읽어봄으로써 내용을 조금 더 명확히 암기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한 문단 씩, 주요 내용을 상기하며 소리내어 읽으세요.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고 있다면, 선생님의 강의를 따라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4. 혼자 문제를 만들어보기 - 이 사건의 주요 인물은 누구인가? - 주어진 기간 동안에 일어난 사건을 발생한 순서대로 작성하여라. - 이 사건이 언제 시작되었고, 언제 끝났는가? - 이 사건이 발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 이 사건은 오늘 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등 암기하던 중간, 중간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보고, 끝난 후 풀어보는 식으로 자신의 암기 수준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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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Y Edu. (스템심화7Math)
5년 전
Reading - 추론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영어 Reading에서 추론 능력은 GPA는 물론이거니와, SAT를 비롯한 다양한 시험에서 요구되는 능력입니다. 단순히 내용을 이해하는 것 뿐 아니라 등장 인물의 특성, 사건의 원인과 결과, 문맥 상의 단어 의미 추론 등 올바른 읽기를 위해서는 이런 추론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추론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우리는 항상 추론하고 있음을 아이들에게 알리기. 추론 능력을 키우고자 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학생들이 자연스레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추론 능력이 아이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공부를 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우리가 자연스레 떠올리는 생각임을 강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 등교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들을 보며 '어제 밤에 바람이 심하게 불었나보다.' 하고 생각하는 것, 친구가 깁스를 하고 나타난 경우 '어제 친구한테 무슨 일이 있었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추측들을 말합니다. 학생들이 매일 하고있는 이러한 추측들을 Reading에 적용한다는 생각을 갖고, 공부에 임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도해야 합니다. 2. 그림을 그려보기 추론 능력을 키우는 데에는 마인드맵을 그려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어 텍스트 속 주인공이 화가 난 상태라면, 주인공의 감정에 영향을 준 인물들을 하나씩 써보고, 또 주인공을 화나게 만든 사건을 나열해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가는 것이 어색하겠지만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굳이 글로 써내리지 않아도 머릿속에 마인드맵이 펼쳐지는, 수준 높은 추론 능력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3.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하기. 뉴욕 타임즈는 학생들이 공부를 위해 자사의 자료를 활용한다는 것을 잘 알고, 실제로 학생들을 위한 자료를 많이 제공합니다. 중·고등학생이라면 일반 뉴르 자료를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초등학생을 위한 쉬운 뉴스 자료들도 제공하니 이런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문학 속 주인공의 감정이나 사건을 추측하는 것을 벗어나 뉴스를 보고, 읽으며 기자가 설명하는 사건에 대해 추론하고, 자신의 견해를 가져보는 것은 아주 좋은 공부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이런 뉴스를 보며 메모하거나 그림을 그려보고, 마인드맵을 함께 활용하다 보면 추론 능력 뿐 아니라 전반적인 읽기, 듣기 능력까지 향상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뉴스를 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Pixar나 Disney의 애니메이션을 활용하며 메모하는 것도 좋습니다. 주인공이 무엇 때문에 힘들어 하는지, 주인공이 맞은 위기가 무엇 때문인지, 주인공이 지금 느끼는 감정은 어떤 종류의 것인지 등을 추측하며 메모하면 됩니다. 4. 그림만 보고 추측하기 Freepik 다음 그림을 보면 어떤 상황이 떠오르나요? 그림 속 아이가 어머니께 떼를 쓰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어머니가 아이와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아이가 화가 난걸까요? 소리가 없는 그림이나 영상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상황을 추측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혼자 생각만 하고 넘어가지 않고 친구들과 자신의 생각을 공유해보면 더더욱 좋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추론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이런 추론 능력이 시험에서 왜 중요할까요? 시험에서는 학생을 헷갈리게하여, 오답을 내도록 유도합니다. 예를들어 문제가 '위와 같은 상황에서 주인공의 감정 상태는 어떠한가?'는 문제이지만, 본문에는 감정상태와 관련된 어휘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은유적인 표현, 그리고 상황만 제시하여 학생들이 주인공의 감정을 추측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일전에 한 번 소개했던 SAT 시험의 본문과, 문제를 예로 들겠습니다. https://collegereadiness.collegeboard.org/pdf/sat-practice-test-1.pdf 출처로 이동하여 문제를 훑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처럼 Akira가 가장 두려워하는 Chie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같은 추측을 요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는 만큼 추론 능력을 갖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단기간에 추론 능력만 상승시키는 스킬은 없습니다. 학생이 꾸준한 독서와 깊이있는 생각을 가지고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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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Y Edu. (스템심화7Math)
5년 전
9~12학년은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고등학생이 되면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영문학을 공부하게 됩니다. 이 시간에는 잘 알려진 고전 작품부터, 현대 문학, 혹은 연설문같은 역사적 가치를 가진 자료까지 다양한 시대의 문화가 담긴 작품을 읽습니다.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9~10학년에는 J.E.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에드거 앨런 포의 "더 레이븐"과 같은 문학작품과, 마틴 루터 킹의 버밍햄 감옥에서 온 편지, 아브라함 링컨의 게 티즈버그 연설문과 같은 자료를 활용합니다. 11~12학년에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존 키츠의 그리스 항아리에 부치는 노래와 같은 문학 작품, 조지 오웰의 Politics and the English Language와 같은 자료를 활용하여 공부하게 됩니다. 이런 영문학·글쓰기·토론과 같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본문에서 단서를 발견하고, 내용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며 높은 수준의 글을 작성하고, 편집하는 기술을 배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다 같이 듣는 수업만으로는 학생이 원하는 높은 수준의 능력을 가지는 것은 어렵습니다. 오늘은 포괄적인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독서 일전에 많은 포스팅을 통해 강조했던, 독서입니다. 수업 시간에 많은 문학, 역사적 자료를 참고하여 영어 능력을 기르는 것처럼 독서는 영어 능력 향상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책, 에세이, 혹은 영문 기사를 많이 읽어봐야 합니다. 문학 속에서 주인공들이 상호작용하고, 영문 기사나 연설문 속 주요 논쟁을 분석하고, 자신의 입장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나의 추론이 타당한지, 내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분명한지 등 논리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더 발전하고 싶다면, 자신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글로 작성한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2. 쓰기 읽기를 훌륭하게 마쳤다면, 다음 단계는 쓰기입니다. 글을 써내리기 시작하면, 머릿 속에서만 의견을 정리한 것보다 훨씬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의견 제시가 가능합니다. 특히나 그 무엇보다도 쓰기는 대입·더 나아가 취업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글을 많이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의 예제와 세부 사항을 분석하여 메인 주제를 도출하거나, 오늘 수업 내용·토론한 내용의 요약본을 적어보는 등의 활동도 좋습니다. 특히, 토론수업 후 각자의 의견과 세부사항을 글을 쓰며 정리해보는 것은 쓰기 능력 뿐 아니라 사고 능력 배양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듣고 말하기. 영어 능력에는 읽고, 쓰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영어를 할 줄 안다!"고 하기 위해서는 능숙하게 말할 줄 알아야 하고, 또 능숙한 대화를 위해서는 잘 들어야 합니다.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고, 주제에서 어긋나지 않는 핵심 의견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뉴스, 드라마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여 상대방의 말의 의미를 이해하는 연습을 하세요. 아래는 실제 학교에서 나오는 과제의 예시입니다. 과제 1. Romeo and Juliet 학생들은 책을 읽고, 연극이나 영화를 시청한 후 과제에 임하게 됩니다. 과제에는 "연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누구한테 있습니까?"라는 주제가 주어지고, 학생 자신의 주장을 몇 가지 제시하고, 중요도에 따라 순위를 정합니다. 또 반대로 자신의 주장에 반론과 증거를 제시하며, 이 증거는 시청했던 연극이나 영화에서 인용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과제 2. Growing Up Up Digital "Google이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나요?" 하는 질문과, Matt Richetel, Nicholas Carr의 글이 주어집니다. 인터넷이 우리의 두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련한 글을 읽고, 에세이를 작성해야 합니다. 1. 저자는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2. 이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3. 자신의 생각은 어떤지, 또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4.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명확한 증거. 등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제 3. Vertical farming 인구가 늘어나면서, 식량 수요를 맞추기 위한 다양한 농법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 농법들이 효율적이기는 하지만,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요? 또,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도시에서 Vertical Farming 기술을 도입하는 정책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세요. (장·단점과 근거 제시) 과제 4. The Invisible Man 학생들은 Ralph Ellison의 소설 보이지 않는 인간을 읽고, 과제에 임하게 됩니다. 같은 제목의 공상과학소설(한국에서는 '투명인간'으로 알려진 소설)과는 달리, 이 소설은 단어 그대로의 의미가 아니라, 제목이 흑인을 의미합니다. 과제 1 : 저자는 자신의 의도를 전파하기 위해 Jazz 음악을 사용하였다. 그가 Jazz를 어떻게 활용하였는지를 분석하라. 과제 2 : 본인이 작성한 에세이에서 가장 중요한 인용문을 체크하고, 각각에 인용문에 가장 알맞는 Jazz 음악 샘플을 선별하라. 과제 5. History 역사를 배우면서도 학생들은 심도 깊은 에세이를 작성합니다.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고, 수업에서 배운 내용 이상의 에세이를 작성해야 합니다. 예시 주제 - 식민지 시절의 뉴욕과 카페 사업·정치는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 1920년대에 발전된 춤과 음악은 뉴욕의 인종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 우주 경쟁은 미국의 의료 기술에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 왜 베트남 전쟁 당시 많은 미국인들이 Antiwar을 했을까요? 과제 6. Leviathan, The Social Contract, The Hollow Men Thomas Hobbles, Jean-Jacques Rousseau, TS Eliot 의 저서를 읽고 과제에 임합니다. TS Eliot의 The Hollow Men에 따르면, 인간은 선한가요? 혹은 악한가요? 또한, Eliot의 저서가 Hobbes나 Rousseau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나요? 만약 아니라면, 그들의 생각이 Eliot의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작성하세요. 과제 7. America-The real Load of War, Defending Defense 위 책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대답하게 됩니다. - 각 저자에 따르면, 미국에게 필요한 올바른 재정 정책은 무엇인가? - 각 저자는 결정을 내리기 전, 어떤 요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 저자의 추론과 증거는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 - 당신이 생각과, 반대 견해를 각각 입장문으로 작성하라. 각 견해의 한계점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위의 과제 예시에서 알 수 있듯, 단순히 본문을 요약하는 쓰기 숙제가 아니라,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는 과제가 많습니다. 또한 그러한 생각을 가지게 된 이유,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입장까지 깊은 생각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언변이 좋은 사람이 '국어' 과목을 잘한다고 할 수 없듯, 영어 회화 실력이 좋은 것이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GPA와 직결된 학교 과제, SAT 등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독서·쓰기 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함을 늘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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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Y Edu. (스템심화7Math)
5년 전
보딩스쿨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자녀를 보딩스쿨에 진학시키기 전, 학부모께서는 자녀를 보딩스쿨이나 유학을 보낸 적이 있는 지인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물어볼 기회가 생기면 뭐부터 물어봐야 할 지 머릿속이 새하얘질 것입니다. 오늘은, 아이를 보딩스쿨에 보내고자 할 때 선배 학부모에게 어떤 질문을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 왜 그 학교로 진학시켰나요? 모든 학부모는 아이를 위해 여러 학교를 꼼꼼히 알아봤을 것입니다. 이 질문으로, 보딩 스쿨의 어떤 요소를 신경써야 하는지를 포괄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Q. 학교가 기대했던 만큼 좋은가요? 실제로 학교를 다니다보면, 입학 전 들었던 학교 소개와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런 요소를 안내받을 수 없습니다. 실제 학생이 가진 만족도를 묻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학교와 소통이 잘 되나요? 보딩스쿨은 기숙학교입니다. 아이가 집을 떠나있는 동안, 학교는 학부모를 대신합니다. 아이를 맡기고 있는 만큼 많은 걱정이 있을 것입니다. 학교가 학부모와 잘 소통하고, 아이를 잘 관리 해 주는지 물어보세요. Q. 학업 성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 뭔가요? 보딩스쿨에 진학하는 것은, 당연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함입니다. 자녀의 학업 성취도가 크게 올랐다면, 그 이유가 뭔지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의 학업 성취도가 오른 이유에는 다들 열심히 하는 학교의 분위기, 학교에서 제공하는 특정 학업 프로그램, 학교에서 학생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것, 훌륭한 선생님이 계시는 것 등 다양한 요소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요소를 탐색하고, 내 자녀가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요소를 가진 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국제 학생의 비율이 어느 정도 되나요? 내 아이가 보딩스쿨에 진학하는 것처럼, 보딩스쿨에는 다양한 유학생들이 있습니다. 유학생에게 학교의 국제학생 비율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명문 보딩스쿨이라고 한들, 재학생들이 유학생을 배척한다면 그 곳은 아이에게 좋은 학교가 될 수 없습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국제 학생이 너무 많은 학교가 좋은 것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Q. 주말에는 학교에서 무슨 프로그램을 제공하나요? 보딩스쿨에서는 주말에 학생들을 위핸 여행 프로그렘을 제공하기도 하고, 기타 외부 활동을 할 여가 시간을 제공합니다. 아이 혼자 이런 활동을 탐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 물어보세요. 학교의 지리적 위치를 함께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외진 지역에 있는 학교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지만, 문화와 예술과 관련된 활동은 적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도심에 위치한 학교는 문화와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지만, 야외 활동의 비율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Q. Day Program을 제공하는 학교인가요? 대부분의 보딩스쿨은 전원 기숙생활을 하지만, 일부 학교의 경우 등하교를 허용하는 학교도 있고, 평일엔 기숙생활을 하지만 주말마다 귀가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학생들 사이에 위화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유학생은 더더욱 고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혹시 학교에서 Day program을 제공하는 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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