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입을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시험들이 많이 있죠?
대학 합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험은 SAT, AP 그리고 IB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 시험별 특징과 준비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SAT시험 특징과 준비방법
먼저 모두들 잘 아시는 SAT시험 입니다.
SAT시험은 미국의 수능으로 알려져
우리나라의 수리나 국어영역을 보는 것과 같은 시험입니다.
따라서 미국대입을 준비하시는 학생들에게는 SAT점수는 가장 중요하겠죠?
대부분 유학생들은 언어의 문제로 SAT점수를 올리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단기간 고득점을 내기 위해서는 SAT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수학은 상대적으로 한국학생들에게 가장 빠르게 SAT점수에서 고득점을 낼 수 있는 영역입니다.
개념을 정리한 뒤,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자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리딩과 라이팅은 문학, 자연과학, 시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배경지식을 습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신문기사나 미국 권장도서들을 꾸준히 읽으면서
SAT시험 지문에 나올법한 단어나 표현에 익숙해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처럼 SAT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Math, Reading 그리고 Writing&Language세가지 영역을
다른방식으로 접근하셔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AP(Advanced Placement)시험 특징과 준비방법
AP시험은 대학과목 선이수제라는 의미로,
북미에 있는 명문대학교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수준의 공부를 미리 할 수 있도록
College Board가 제공하고 있는 커리큘럼입니다.
미국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얼마나 어려운 과목을 수강했는가를 평가하는데요,
AP시험 준비시,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 것은 본인이 관심을 갖고 잘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보통 학교에서 제공하는 과목을 고려하여 과목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과목을 고려하여 수학과목을 신청하는 한국 학생들이 많으며,
본인이 자신있는 AP언어(프랑스어/중국어/스페인어 등)을 하나 추가하는 편입니다.
AP 과목 수강과 더불어 AP시험에 얼마나 응시했는지 평가하면서
학생의 합격 점수를 높게 줄 수 있습니다.
상위 15위권 대학은 7~8개
상위 30위권 대학은 3~4개
상위 50위권 대학은 1~2개 정도를 필수적으로 이수하셔야 합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학위)시험 특징과 준비방법
IB시험은 특정 국가의 입시가 아닌 어느 국가에서도 통용되고,
인정받을 수 있는 대입시험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된 시험입니다.
IB과정은 2년에 걸쳐 진행되는 고교과정으로,
모국어와 제2외국어, 사회과학계열(경제학, 경영학, 심리학, 역사 등),
자연과학계열(물리, 생물, 화학, 컴퓨터 등), 수학, 예술 등 총 6가지 계열로 구성되며
계열당 한 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IB시험을 준비하시는 학생들은 각 그룹에서 개개인의 성향과 역량에 따라
어떠한 과목을 선택할 것인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IB시험 과목 선택 시, 스스로 어떤 것에 흥미가 있고 어떤 공부방식이 맞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암기에 자신이 있는지, 개념을 이해하는 것에 자신이 있는지 정확하게 판단하여
IB시험 과목을 선택하고 시험을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미국 대입을 위해 시험 뿐 아니라 에세이, 추천서, 여러 활동 등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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