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GPA/SAT/AP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이번에는 EC(과외활동)/에세이/추천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왜 이 세 요소들이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량적인 GPA/SAT/AP 평가에 비해 EC/에세이/추천서는 정성적인 평가로 확실한 통과점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학생들은 기준점을 잡고 최대한의 성과를 내야 하는 것이 이런 정성적인 평가의 특징입니다.
만약 아래글을 보지 않으셨다면 아래 글을 먼저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국 유학 성공을 위한 필수스펙 전격분석! (GPA/SAT/AP)
https://cafe.naver.com/youhakcamp/760636
EC(과외활동)
미국 대입 준비할 때 EC 관련 수강생분들이나 학부모님들이 가장 오해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과외활동의 종류와 시간이 많아야 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11학년 때 급격하게 여러 봉사활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자신의 캐릭터와 맞지 않는 활동 등에 시간을 낭비하곤 합니다.
거창한 액티비티, 봉사활동을 수천 시간을 하고 교내 클럽의 회장 여러가지를 동시에 맡는 것이 아닌
예를 들어 로봇 공학을 지원하고 싶었다면, 이와 관련된 학교 동아리에서의 활동과 같은
소소하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전공과 연관이 있는 과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굵직한 수상실적이 아니더라도 본인의 성격 혹은 관심사를 잘 나타내는 활동이 있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세이(Essay)
사실상 정성적인 평가 중에 유일하게 원서를 제출하기 전,
전세 역전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한 에세이입니다.
에세이는 학생의 일대기와 목표에 대해 진정성 있게 작성을 해주셔야 합니다.
특히나 정성적으로 보여지지 않는 학생의 스토리를 유일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로 잘 활용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성장과정을 한 테마로 잡고 그 테마에 맞는 에세이를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스스로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학부모님/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보고 내면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뻔한 내용의 글은 피하고 본인 인생 과정에서의 깨달음을 흥미로운 글로 녹여대기 위한 리뷰가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추천서
추천서는 선생님 및 학생을 평가할 사람을 신중히 선택하여야 합니다.
학생에게 좋은 점수를 준 선생님이 우선순위로 해야하겠지만,
학생을 잘 모르는 선생님이실 경우 본인이 쓴 자소서의 내용과 다르고
본인이 장점으로 어필한 부분과 다른 부분에 대해 추천서 내용이 작성되었다면
이 점에 대해서는 좋은 추천서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학생 본인을 잘 아는 분에게 추천서를 요청하여야 합니다.
또한 선생님에 국한하지 않고 봉사활동 담당자님이나,
본인의 성격을 상세히 서술해줄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추천 드립니다.
정성적인 평가요소인 EC/에세이/추천서 등은 수험생분들이 많이 간과하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마지막에 학교를 다루는 중요 키포인트가 될 수 있으니 언제나 유의하여야 합니다.
해커스어학원에서는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지 보다
자세히 아실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