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부터 말까지 고등학교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중간고사 성적에 따라 학교생활과 대입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은 시험대비와 내신관리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 시험 2~3주 전
수업에 더욱 집중할것… 기출 및 부교재 확인 및 서술형 대비
시험 2~3주 전부터는 수업 시간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이때부터 시험 직전까지 배운 내용이 내신에 많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빠짐없이 체크한 뒤 당일 복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진도를 마칠 때마다 각 단원의 핵심을 요약해 둔다. 기출문제를 구해 어떤 단원 및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학교 시험의 경우 객관식보다 서술형에 큰 배점을 두고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 답안 작성 연습을 해야 한다.
○ 시험 1주 전
요약 및 오답노트 통해 취약 단원과 유형 잡기
시험 1주일 전부터는 과목별로 학습 시간을 분배해 모든 과목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한다. 주요 교과목과 자신의 취약 과목은 어려운 단원 및 개념, 자주 틀리는 문제 위주로 매일 복습을 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대비가 잘 되어있는 과목이나 대입 비중이 적은 과목은 주말 동안 짧고 굵게 복습하며 과목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단원별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한 자료나 오답노트를 작성한다. 시험 1주일 전부터는 정리한 내용 위주로 시험 범위를 빠르게 훑으며 전반적인 내용을 복습하고 암기해야 한다.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따로 노트필를 해 놓거나 정리하여 시험전 반드시 한 번 더 짚고 넘어가야 한다.
○ [1학년] 성적 확보 쉬운 시기
시작부터 내신 관리해야 대입 유리
1학년 때 내신 관리를 하지 않았다가 2~3학년 때 내신을 올리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전에는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 등 학년별로 교과성적 반영 비율을 다르게 적용하는 대학이 많았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대학이 학년별로 동등하게 성적을 반영하므로 1학년 때부터 내신 관리에 신경 써야 대입에서 수시전형을 써볼수 있다. 또한 1학년 때는 전교생이 공통과목을 이수하므로 2~3학년에 선택과목에서 등급을 받는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선택과목과 비교했을 때 공통과목의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점도 1학년 때부터 적극적으로 내신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이다.
○ [2학년] 2024학년도 대입에서도 교과 중요성
선택과목 성적 관리가 관건
2024학년도부터 서울대가 정시에서 교과평가를 반영함에 따라 다른 대학들도 교과성적을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 무엇이 됐든 상위권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2학년 때도 내신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2학년 때부터는 자신이 선택한 과목들을 이수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지원자의 선택과목 이수 내용은 전공에 대한 관심 및 역량을 증명하는 항목이므로 교과성적과 세특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설령 1학년 때 내신이 좋지 못하다고 해서 내신 관리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석차 등급만이 평가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성적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세특, 창체 등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드러낸다면 경쟁력 있는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대입 반영
수시 교과·종합전형 목표라면 내신 최우선 해야
대학들은 대체로 재학생의 경우에는 3학년 1학기까지, 졸업생의 경우에는 3학년 2학기까지 성적을 대입에 활용한다. 재학생은 1학기 때 성적만으로 3학년 학교생활을 증명해야 하므로 수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전형을 불문하고 1학기 중간・기말고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3학년 때 많이 이수하는 진로선택과목은 절대평가로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우나, 교과성적 산출 시 진로선택과목도 평가에 반영하는 대학이 적지 않으므로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의 반영 방법을 확인해 성적을 관리해야 한다.
정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내신 관리에 소홀해질수 밖에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능과 연계된 범위에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내신을 잘하는 학생이 수능에서 점수를 잘 받을수밖에 없다.
비교과나 선택과목은 하지 못하더라도 국영수를 포함한 주요과목은 꼭 열심히 하길 바란다.
또한 논술전형의 경우 교과 영향력이 미미하긴 하지만 대학교마다 내신등급별 성적 산출 차이가 크므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어느 정도까지는 내신 등급을 관리해 두는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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