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1·조회217
5년 전

The acceptance rate was about 25 percent for Early Decision applicants, who are expected to make up 53 to 54 percent of the class of 2023.

After considering Early Decision numbers, the Regular Decision acceptance rate becomes about 6.9 percent.





 

위 대목에서 가장 핵심적인 숫자들인 총 3가지 입니다


√  ED 합격율 25프로

√ 정시 합격율 7프로

√ 얼리 디시젼으로 정원 채우는 비율이 대략 55%

 

 

위의 내용은 매년 3천명을 합격시키고,  다른 3천명을 웨이리스트 (waitlist) 

시키는 Northwestern University의 입시 통계 자료입니다. 


요즘 입시트렌드를 잘 반영해주는 대표적인 학교이며, 거의 대부분의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해 볼 만한 학교 리스트에 항상 포함되어 있어도,  막상 얼리디시젼 지원시기가 오면 얼리로서는 

지원하지 않는 대표적인 학교입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심리적인 부분과 거기에 해당하는 기회비용에 대해서 언급할 예정입니다.

 

 

학생들한테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얼리에 어떤 대학교를 지원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드림스쿨에 지원함으로써 생기는 기회비용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까?”

 

즉, 얼리로 드림스쿨인 Stanford에 지원할 경우 Northwestern및 코넬 유펜 콜럼비아 

대학교들을 regular decision으로 들어가기 힘든 기회비용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Stanford에 Single-Choice Early Action로 지원하지 말라는 취지의 글은 아니지만, 본인의 academic profile보다 훨신 높은 대학교에 얼리에 지원해서 불합격을 받으면 

거기에 따른 기회 비용이 상담히 크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철저하게 상기시켜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고민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림스쿨인 Stanford를 지원할 소신과 각오가 있습니까? 라는 확인차원에서 던지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런 질문에 자신있고 소신있는 답변을 해준 학생들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과거 한국외대부설 용인외고 학생이 “선생님 저는 다른 대학교 다 떨어져도 후회 없을꺼에요  

무조건 얼리에 Yale대학교에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한 학생이 기억납니다. 

비록 본인의 드림스쿨인 예일 대학교 얼리에서는 떨어졌지만 Regular decision에서 정말 힘들게

Princeton 대학교에 입학한 사례는 본인의 소신있는 각오랑 무관하지 않았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여러 대학교에 지원하는 만큼 미국대학교들도 

얼리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뽑으려고 하는 추세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정원의 35-40%만 얼리에서 채웠지만 

이제는 50% 심지어는 60%까지 육박하는 수준으로 얼리학생 비율이 급등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얼리 합격율 vs 정시 합격율의 큰 괴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Northwestern University 같은 경우에 단순 수치로 비교해보면 4배의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대학교들이 얼리 합격율이 상대적으로 훨씬 높다는 부분을 인정하면서 

내놓는 답변은 “일반적으로 얼리에 지원하는 학생의 academic pool이 훨씬 강합니다. 

그만큼 확실하게 준비된 성적과 시험 점수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얼리 지원자이기 때문입니다”라는

진부한 답변으로 대신하지만, 이는 얼리로 지원해서 얻는 이득이 확실하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보스턴프렙 어학원서울 강남구 신사동 5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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