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씨 교육뉴스 (미리 준비하는 대학 입시)
2026 두 가지 학종 전형 선발하는 상위권 8개 대학 "서류평가 어느 전형 유리할까?"
●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 "성적 우수? 활동영역? 평가요소?" 등 전형별 유불리 지원 전략
● 특별한 고려대 수시 교과, 학종 전형 다양성을 통한 미래인재 선발방식
두 가지 전형을 실시하는 대다수의 대학은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평가 요소에 따른 배점을 다르게 평가하는 대학으로는 고려대, 중앙대, 한국외대가 있고, 모집 단위에 따라 전형을 달리하는 대학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한양대이며,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으로는 고려대, 서울대, 이화여대가 있다.
먼저 수능 최저 조건은 세 대학이 있는데 고려대 학업우수, 서울대 지역균형, 이화여대 서류형이다.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은 수능 최저가 선결 조건인 만큼 이 조건에 충족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서울대 지역 균형의 수능 최저 기준은 3합 7로 낮다. 그럼에도 예전에는 이것을 충족시키지 못한 학생들이 자주 발생하곤 했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과 일반전형은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를 토대로 학업 능력, 자기 주도적 학업 태도,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 평가에서는 학생부 등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서류 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평가하는데 사범대학은 교직적성・인성평가를 포함하고, 의예과는 의학을 전공하는데 필요한 자질, 적성과 인성을 평가하며, 상황/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을 포함한다.
서울대 지균은 또 다른 의미에서의 학생부 교과전형이라고 해석해도 무방할 정도로 합격자들의 성적이 매우 높게 형성돼 있다. 지역 균형전형의 70%가 가장 낮은 학과라도 1.3등급 이내에 형성돼 있으며, 일반전형에서는 2등급대도 있다는 점을 감안 한다면 서류가 매우 우수한 학생이라면 일반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다만 서울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매우 우수한 학생들이 전제조건이고 그 학생들의 우수한 영역은 매우 수준이 높게 형성돼 있으며 다른 대학과 차이가 있다면 자기 성찰 능력, 인성 같은 부분이 잘 형성돼 있는 학생에게 유리하다.
고려대 학업 우수 전형 역시 1단계 서류 평가에서 앞선 합격자들이 수능 최저조건인 4합 7 또는 4합 8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있곤 했다. 그만큼 수능 최저조건 충족은 매우 중요하다. 이화여대는 수능 최저조건이 인문계 3합 6, 자연계 2합 5로 그다지 높지 않아 수능 최저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학생들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는 서류평가 시 학업우수전형은 학업역량 50%+자기계발역량 30%+공동체역량 20% 비율로 평가하고, 계열적합전형은 학업역량 40%+자기계발역량 40%+공동체역량 20%로 선발해서 계열적합전형은 학업우수전형에 비해 학업역량을 10% 줄이고 자기계발역량을 10%를 늘렸다.
실제로 합격자들의 사례를 보면 학업우수전형은 일반고에서 계열적합전형은 자사고, 특목고에서 합격자 비율이 높다. 고려대 학업우수 전형에서 적용하는 수능시험 최저기준은 인문계열, 간호학과ㆍ가정교육과는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8 이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1과목)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8 이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여야 한다. 반도체공학과ㆍ차세대통신학과ㆍ스마트모빌리티학부는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7 이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여야 하고, 의과대학은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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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목동 씨앤씨학원 카톡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