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시험이죠. 그 해 수험생의 능력 수준을 파악하는 의미와 본 수능의 난이도를 조정하고자 하는 의미로 치뤄지는 모의고사입니다. 그래서 다른 달의 모평보다 훨씬 더 큰 긴장감과 중압감을 갖게 되는데요. 그런 6평을 독학재수 수만휘 스파르타 강남역삼점에서도 진행합니다.
실제 수능이 진행될 학교 교실보다 너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이라 실력보다 성적이 잘 나오면 어떻게 하냐고 뜻밖의 걱정을 하는 재원생들이 많았는데요. ^^
어차피 학교도 고사장 마련이 여의치 않은 지 교실이 아닌 곳을 활용한다는 소식에 평소 공부하던 곳에서 6평을 치루겠다는 수험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오전 09시 땡 치자마자 비 재원생들의 문의 전화도 빗발쳤답니다. (이번 6평 때 자리를 못 잡은 수험생들에겐 정말 미안합니다. 9평 때는 더 많은 좌석을 확보하도록 해볼게요)
6평의 시험 과목은 수능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 6개 영역으로 치러지는데요. 수능과는 달리 시험 운영의 편의를 위해 홀/짝수형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또 교육청 학력평가는 시험이 끝난 후 정답과 해설을 모두 제공하지만 평가원의 6평은 인터넷에 정답만 공개 됩니다. 하지만 수능과 연계성이 높으니 정답을 확인한 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죠.
6평에 도전하는 2026학년도 수험생 여러분 모두 최상의 성적을 거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