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5년부터의 새로운 내신 평가 체계
기존에는 **절대평가(예: 예체능 과목)**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과목이 상대평가 9등급제를 적용했지만,
2025학년도부터는 일부 과목에서 새로운 등급 분포가 적용됩니다.
📌 변경 주요 내용
항목
기존 (2024년까지)
개편 (2025년부터)
평가 방식
상대평가 (9등급제)
혼합형 평가 (과목별로 상대/절대/성취평가 등 다양화)
등급 수
9등급
최대 5등급 (비율 조정), 혹은 성취기준 중심의 평가 적용
적용 과목
전 과목 (상대평가)
일부 과목 성취평가제 도입, 기초 교과 비율 조정
✅ 2. 2025학년도 고1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내신 등급 비율
📊 새로운 상대평가 등급 비율 (일부 교과에 적용)
교육부는 기존 9등급제의 과도한 서열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5등급제 비율을 제시했습니다:
등급
학생 비율 (대략)
1등급
상위 10%
2등급
상위 30% 이내
3등급
상위 60% 이내
4등급
상위 90% 이내
5등급
하위 10%
※ 과목에 따라 등급 수와 비율이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 반영 방식은 학교 자율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 성취평가제(절대평가) 적용 과목
- 예체능, 기술가정, 정보, 제2외국어 등에서 주로 사용
- 성취기준에 따라 A, B, C, D, E로 평가
✅ 3. 기존 9등급제와 비교한 차이점
구분
기존 9등급제
2025 개편 체계
평가 방식
오직 상대평가
상대 + 절대 + 성취 혼합
등급 수
9개
5등급 혹은 성취등급 (과목별 상이)
서열화 정도
높음
상대적으로 완화됨
평가 기준
백분위 기준 절대 등급 분할
과목 성격에 따른 유연한 평가 방식
✅ 4. 대학 입시에 미칠 영향
🎯 긍정적인 영향
- 학생 비교 서열화가 다소 완화되어, 다양한 역량을 가진 학생들에게 유리
- 성취평가 적용 과목에서 내신 부담 감소
-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에서는 정량적 수치보다 과정 중심 평가가 강화될 가능성
⚠️ 우려되는 점
- 과목 간 평가 방식의 차이로 인해 내신 변별력 낮아질 수 있음
- 대학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수능 중심 선발 확대 가능성 있음
- 학교별 평가 신뢰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음
✅ 5. 학생들의 학업 평가 변화
- 서열보다는 성취 중심의 평가 확대
- 일부 과목의 내신 부담 감소, 하지만 주요 교과(국·수·영·사·과)는 여전히 높은 경쟁
- 수행평가, 프로젝트 활동 등 과정 중심 평가의 중요성 증가
✅ 6. 새로운 내신 비율 체계의 장단점
✅ 장점
- 과도한 경쟁 및 서열화 완화
- 학업 스트레스 감소, 다양한 역량 반영 가능
- 비교과 활동 강화, 수업 참여도, 협업 능력 등을 평가
❌ 단점
- 과목별 평가 체계가 달라 학생 혼란 가능
- 학교 간 평가 편차 확대 우려
- 대학 입시에서 내신 신뢰도 약화 → 수능 중요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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