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영어분석기나긴 싸움의 끝 2025학년도 수능이 오늘 (11월14일) 전국적으로 치뤄졌습니다. 모든 학생 ,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모두 바라는바대로 이뤄졌기를 기원합니다. 올 수능의 경우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쉬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1) EBS 연계 55.6% => 총 문항수 45문제중 55.6%를 차지하는 25문항에서 EBS연계 문제가 출제되었다. 듣기 . 말하기 :총 14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연계 교재의 대화 , 담화를 재구성 혹은 소재나 도표등을 활용한 문제를 출제하였다. 일기 및 쓰기 : 총 11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연계교재의 지문, 도표, 안내문등을 활용한 문제를 출제하였다. 2) 킬러문항의 배제 => 공교육의 취지에 맞게 너무 추상적이거나 교과서 지문 외적인 전문적인 지문에서 탈피한 문제를 적용하여 EBS교재만을 공부하더라도 충분히 풀수있는 문제를 출제하였다. 그러나 문장속 저자의 의도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글의 요지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배치하여 변별력을 가진 시험이 치뤄지게 되었다. 3) 비연계 문항 => 비연계 문항 역시 현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컴퓨터 게임, 경쟁, 언어 학습, 비판적 사고 , 마케팅 등의 내용의 지문으로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를 만들었다. 단순히 일고 해결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는 학생들의 변별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하겠다. 이렇게 난이도가 평이한 시험에서 변별력을 가져왔던 문항을 분석해 보면 사회적 이슈인 attention economy의 과정에 관한 지문, 해당 개념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표현되고 있어 쉬워보이나 글의 내용이 다양한 표현을 보여줘 귀납적으로 빈칸 추론이 필요하며, 직접적이지않은 선지의 은유적이고 함축적인 의미를 파악하여 정답을 골라내긴 까다로운 문제. 34번의 경우 문장의 구조와 지문은 이미 학교에서 많이 다뤄본 문제라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지는 못했을수도 있으나 지문과 선택지를 연결하여 푸는 종합적인 사고 변별력의 문항 37번의 경우 이미 EBS교재에서 다뤄본 문제로 특정 조류의 행동특성을 emotional contagion (감정전이)와 관련해 설명, 실험(연구)을 전개하는 패턴(실험소개=>실험전개=>시사점)은 이미 익숙한 문제이다. 그러나 정확한 순서배열을 위해 (A)문장에 사용된 문장구조과 would have been의 정확한 의미파악을 통해 글의 순서를 추론해 내야 하는 변별력이 높은 문제이다. 39번의 경우 정비와 수리에 관한 서로 상반된 관점을 다룬 지문 . 사물을 사람의 인생주기에 이입시켜 정비와 수리의 개념을 이해하는 linear life cycle model(선형적 관점)과 이를 반박하는 Krebs와 Weber의 관점이 명확하게 대비되는 논리구조를 가진 지문 . 일반적인 글의 전개로 다소 쉽게 느껴지지만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대비되는 두가지 개념에 관한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3번 an incomplete definition과 4번 Additionally사이의 논리적 단절을 찾아내야 하는 변별력높은 문항. EBS연계지문을 활용한 시험이라 다소 쉽게 느껴질수도 있으나 기본이 약하면 절대 해결할수 없는 문제이다. 어휘의 만복적인 암기를 통해 실력을 쌓고 문법개념의 이해와 적용문제 풀이로 완벽한 문장구조 이해가 있다면 어렵지 않게 풀수있었을 것이다. 이모든 고민이 해결되는 기본을 만들고 실력을 완성하는 대치이지영어학원만의 시스템으로 영어고민 NO.NO.NO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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