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수학학원의 명가
조재필 수학학원 조셉쌤 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수학교육의 연속성 측면에서 중3 수학과 고1 수학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을 올렸습니다.
혹시 못 보신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링크를 올려놓을게요.
이번 포스팅과 함께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최근 입시정책과 사회 흐름에 따른 "최상위 1% 반"의 개설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오랜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의 의견이니
깊게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입시정책과 사회 흐름에 따른 “최상위 1% 반”의 개설 필요성]
2024년 기준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먼저 적용이 되는 2028년도 대입 제도 개편안이 확정되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큰 틀로는 수능 선택 과목 폐지와 내신 5등급제 실시 및 전 과목 내신 절대평가, 상대평가 병기와 같은 커다란 변화가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고등학생들의 내신 관리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논술형 평가 비중을 높이는 부분과 함께 현재 내신 9등급제를 5등급제로 변경하면서 1등급이 기존 4%에서 10%로 변하면서 등급 간 간격이 넓어 객관적인 학업 성취도의 위치를 세밀하게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수능의 해당 영역에 해당하는 심화수학을 제외하는 부분이 포함되었는데 실제로 난이도가 평이해진다기보다는 심화 단계 아래의 문항수를 많이 출제하면서 오히려 학생 입장에서는 시간 관리 측면에서 불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의대 증원 논란 역시 대학입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자연계열로 진로를 정해놓은 학생들의 경우 최상위권이 이・공학 전공으로 치우치는 흐름이었는데 변화되는 직업 만족도에 따라 의・약학 계열로 집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2024/2025학년도 전국 영재학교 경쟁률을 분석해 보면 의대 증원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소폭 향상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지원자 대부분이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진로를 정하고 과정을 준비해왔기 때문입니다.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등을 통해 영재학교 진학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의대 증원이 갑작스럽게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진로를 갑자기 변경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재 학교 진학 후에는 의대 진학에 제한이 있습니다.
교육부는 영재학교 졸업 후 의대를 지원할 경우 영재학교의 특성이 담긴 학생부 제출을 차단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18년부터 2022년까지 KAIST 재학 중 그만둔 학생은 총 551명으로 이들 중 상당수가 의대로 진학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에 의대 정원 증원으로 영재학교를 거쳐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에 진학한 뒤 의대로 갈아타는 인원은 향후 더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따라 앞으로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영재학교 대신 명문 자사고나 일반고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어 내년도부터는 영재학교 진학률이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학은 내신과 대학입시에 매우 중요한 과목입니다.
중요한 만큼 많은 사간과 노력을 투자해야만 하지요.
그러나 수학 공부의 방법을 알고 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얻기에 더없이 좋은 과목이 될 것입니다.
조재필 수학학원이 수학의 답입니다.
우리는 겸손하게 만나 자랑스럽게 헤어질 것입니다
*출처: 중계 조재필수학학원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