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3월과 5월에 디지털SAT 시험이 시행되었습니다.
미국대입에 필수인 SAT시험이 디지털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기대와 우려가 있었는데요
디지털SAT 시험은 어떻게 변경됐고,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SAT시험 변경사항
23년 3월부터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는 디지털SAT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23년 3월 11일, 23년 5월 6일 두 번의 디지털 SAT시험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기존 SAT 시험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시험시간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어든 점과
Reading&Writing 섹션이 하나로 통합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디지털SAT는 섹션별 모듈화를 통해서 모듈 1,2로 나뉘어서 진행되는데
모듈 1에서 시험을 잘 본 학생은 모듈 2에서 더욱 어려운 문제/배점 높은 문제를 풀게 하여,
이전 시험보다 짧은 시험시간, 적은 시험문제로 보다 정확한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디지털SAT 리딩 시험후기
실제로 디지털SAT 시험을 본 학생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대체적으로 SAT 리딩(리딩&라이팅) 모듈은 고전 문학도 나오고 최신 문학지문이 나왔지만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됐던 고전 문학이 아닌 최신 문학지문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특히, 단어 문제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어휘를 외위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물론 어휘문제는 단순히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이 아닌 글의 문맥 파악도 중요하니
문맥을 파악하는 연습도 병행하여야 하겠습니다.
디지털SAT 수학 시험후기
디지털 SAT 수학은 이전 페이퍼 시험들과 난이도가
크게 체감될 정도로 차이가 나진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전 영역에서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실수를 줄일 수는 있게는 되었지만,
모듈에 따라 2~3문제 정도 변별력을 갖춘 문제들이 출제되어,
특히나, 많은 한국 학생들이 고득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 SAT 수학 문제들은
이런 변별력을 갖춘 문제들을 맞추냐 못 맞추냐에
따라서 점수의 키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SAT 시험점수 예상
지문이 짧아졌고, 계산기 사용이 전 수학 영역에서 가능하며,
시험 시간 등이 짧아졌지만, 여전히 SAT 시험은 변별력을 갖춘 시험입니다.
다만, 이전과 같이 긴 지문의 문제들이나,
헷갈리게 하는 꼬아놓은 지문 등은 없어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한국 학생들은 접근하기가 쉬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SAT가 쉬운 시험은 아니며
페이퍼SAT 시험이나 디지털SAT 시험이나 점수는 비슷하게 나옵니다.
다만, 앞으로는 미국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디지털SAT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니
디지털SAT 시험으로 미리 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디지털SAT 시험에서 1570+점 이상을 맞고 싶다면,
16세트 이상(1,568문제)의 디지털 SAT 문제를 갖추고 있고,
14년 강의경력 이상의 해커스SAT 학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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