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산발적인 장마로 힘들었던 7월이 지나고 어느덧

8월이 되었습니다.

8월에는 수험생분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이벤트가 있죠?

눈치 채셨겠지만 바로 9월 모의평가가 8/31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8월이 되면서 어느새 9월 모의평가가 한 달 남은 것입니다.

자, 그럼 오늘 9월 모의평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사이트)

6월 모의고사와 더불어서 9월 모의고사는

그 해 수험생의 능력 수준을 파악하고 본수능의 난이도 조정을 위해 실시하는 모의고사입니다.

이는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수능과 6,9월 모의고사를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직접 밝힌 것인데요!

이처럼 수능 모의평가의 목적은 당해 수능 난이도의 조절을 위한 것으로

이번 년도 수능의 전초전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선 9월 모의평가의 경우, 수능과는 달리 시험 운영의 편의를 위해 홀/짝수형의

구분이 없습니다.

과거, 수학 영역의 경우 6월, 9월 모의평가의 유형이 그 해 수능에 연계가 되었지만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시행 이후 평가원 모의고사와 대수능 간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에서 문제의 유형이나 사용되는 개념이 상이해졌습니다.

평가원 모의고사의 경우 보통 N모라고 불리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문제의 수준이 좀 더 수능에 가깝고 수능의 문제 유형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평가원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과 마찬가지로 EBS교재와 연계된 문제가 출제됩니다.

가장 눈여겨 봐야할 것은 당해 고3 재학생만 응시가 가능한 학력평가와는 달리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을 포함한 수능 응시자격을 갖춘 모든 사람들이 응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 수능의 등급과

비슷하게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정담과 해설 모두 제공하는 반면, 평가원 모의고사는 정답만 인터넷을 통해

제공합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9월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과 마찬가지로

N수생, 반수생 및 검정고시생도 응시하는 시험인만큼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몇 달 뒤 있을 수능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가능합니다.

또한 재학생들에게는 수시를 넣을 기준이 됩니다. 대부분의 대학교들의 수시

접수가 9월 중으로 마감되기에 여름방학동안 자소서, 생기부 등을 점검하고

실제로 원서를 넣을 학교를 정할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름방학이 끝나고 치르는 시험이기에 여름방학 동안의 자신의 공부량

발전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월 모의고사부터는 출제 범위가 전과목 전범위

이기에 이것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예년보다 빠른 추석과 모의고사 이후 본 수능의 원서 접수 일정 등을 고려하여

8월 31일에 치르게 되는 9월 모의평가!

여러분은 잘 대비하고 계신가요?

좀처럼 보이지 않는 출구로 인해 잠시 서성이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얼마 남지 않은 9월 모평과 수능, 이제는 조금 더 확실한 방법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합니다. 단지 강의를 듣고, 인강을 듣는다고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요 과목만 공부한다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걸 모두 잘 아실겁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파하고 그동안 미처 들여다보지 못했던 사회탐구 과목을

세진과 함께 공부해보면 어떨까요?

세진은 소수 정예로 운영되어 좀 더 집중도 있는 강의와 일대일

클리닉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방법까지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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