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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요즘 부모님께서는 대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제목처럼 모든 공부의 기본은 독해와 문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 이유는 공부의 기본 개념부터 글로 쓰여 있고 읽고 이해해야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독해력과 문해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독서에 답이 있습니다. 꾸준한 독서가 이 두 가지를 키울 수 있습니다.



"학습은 스스로 하는 것이다."


뿌리 깊은 독해는 학원에서 독서를 하지 않습니다. 물론 수업 시간 이외에 학원에서 책을 읽어도 상관없지만, 선생님이 같이 읽거나 지켜보지 않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결국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옆에서 지켜보거나 같이 읽더라도 몸과 눈으로만 책을 보고 있다면 진짜 독서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뿌리 깊은 독해 초등 수업의 과제가 독서입니다. 스스로 책을 읽고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죠.



"집에서는 책을 더더욱 읽지 않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그래서 독서와 함께 과제 노트를 작성해 와야 합니다.


과제 노트는 단순히 책을 읽고 요약하는 것이 아닙니다. 책 읽는 법을 스스로 깨우치기 위해 작성합니다. 부모님들은 보통 아이들에게 "대충 읽지 말고 잘 읽어!" 라고 말합니다. 그럼 아이들은 책을 정말 잘~ 읽습니다. 주제와 상관없이 말이죠.


책도 주제에 따라 읽는 법이 다릅니다. 역사 책은 원인과 결과를 파악하며 읽어야 하고, 소설이나 문학 작품은 등장인물의 관계를 파악하고 책 속의 이야기를 스스로 구성하며 읽어야 합니다. 과학 도서는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생각하며 읽어야 하며, 철학은 책 속의 철학적 사상을 나에게 어떻게 접목시킬지 고민하며 읽어야 합니다.


이건 누군가 강제로 시킨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단순 반복 암기로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 깨우쳐 체득해야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잘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법을 배운다면 후에 중,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모든 과목을 스스로 읽고 공부하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어가 모든 공부의 기반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뿌리 깊은 독해 과제 노트는 이러한 읽기 방법을 스스로 체득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그리고 이걸 바탕으로 생각을 확장하는 연습을 합니다. 수업에 참여하면 책을 읽으며 생겼던 궁금증과 질문을 해소하고 교재를 채워가며 글을 쓰는 시간을 가집니다. 눈과 귀로 글을 읽고, 말로 토론, 토의 및 발표하며, 손으로 글을 쓰는 수업이 진행됩니다. 책을 읽는 것부터 수업, 글쓰기까지 모든 건 "직접" 해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과거와 비교해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속도를 맞춰 가기 위해 사람들도 빠르게 변화합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의 속도가 교육에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교육에 정답이 없다고 하지만 너무 빠른 학습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릇의 크기가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그릇보다 넘치게 물을 붓는다고 다 담을 수 없습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물의 양보다 그릇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합니다.


국어의 기본인 글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쓰는 일은 배우고 익히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뛰어난 재능보다 꾸준함이라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남들보다 먼저, 더 빨리 가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깊이 있게 빨리 간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속도와 깊이는 반비례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입니다.


배워야 할 시기에, 배워야 할 내용을, 스스로 익힐 힘을 만든다면 그것만으로 차고 넘칩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거나 부모님이 도와주시거나 스스로 해 나가거나···. 그렇게 조금씩 습관이 되어 가며 꾸준함이라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뿌리가 단단하고 큰 나무가 언젠간 더 높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뿌리 깊은 독해 동탄2본원경기 화성시 영천동 681-2 서건에듀프라자2,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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