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아카데미입니다.

학생들 요즘 겨울방학 끝나고 곧 새 학년으로 올라가는 통에 여러가지 고민이 많으실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근 여러가지 입시정책의 변화며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된 "스카이캐슬" 등 전형 축소화의 경향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님 그리고 학생들의 대입 및 학교 생활에 대한 여러가지 혼란이 있으실 거라고 짐작 됩니다.

현재 대입은 크게는 수시와 정시로 나뉘고 있습니다. 정시는 잘 아시다시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통한 수험생 선발이고 수시는 학생부 및 기타 특기적성을 평가하는 이른바 "입시사정관 (명칭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제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과거 수시에서는 다양한 특기자 선발로 내신 성적 외에도 비교과 등 기타 서류 준비가 상당히 유효하였고 이로 인해 사교육 조장에 대한 논란도 많이 있어 현재는 대부분의 특기자 전형은 대폭 축소 혹은 폐지되었습니다만 여전히 그 맥락은 다른 이름의 전형으로 유지 되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하지만 분명 비교과 관련 서류는 국내고 학생의 경우 큰 메리트가 없는 것이 사실이고 무엇보다도 학기 중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영어 내신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며 학생들이 방심하기 쉬운 과목입니다. 이유는 좀 더 영문장의 구조와 여러 영문법의 기본적인 개요를 파악하도록 초점을 맞추었던 중학교 시험에 비하여 고교 시험은 독해에도 상당 부분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어휘량만 어느 정도 갖추어졌다면 1학년 영어내신에 적응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허나 2학년이 되면서 이러한 방심은 영어내신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이른바 "킬링문제"들은 대부분 교과서 내 주요어법 (그 내용이 상당수 중학교와는 다르게 디테일한 문법으로 바뀝니다.)과 고난이도 독해문제 중심으로 출제되고 상위권 (1-2등급)을 가르는 분수령은 고작해야 한 두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유니아카데미에서는 겨울방학부터 진행된 예비학년 특강을 3월 새학기 이전까지 계속 진행중이며 각 학교에 맞춤전략을 학부모님 그리고 학생들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