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4월 모의고사가 갖는 의미와 알맞은 공부전략 수립

이제 내일 4월 모의고사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4모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4모가 의미 있나? 금방 또 내신 기간인데 이것까지 신경써서 준비를 해야하나?' 이런 기본적인 고민부터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졌는데 공부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4월 모의고사 시기적으로도 애매하고(고3 첫 모의고사인 3모, 1학기 중간고사 사이), 내신 준비도 해야하는 너무나도 바쁘고 정신 없는 수험생 여러분들,


그리고 나름 준비를 해서 시험을 봤는데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어떡하지..?


4모 때문에 이러저러한 고민이 정말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수험생 여러분들께 과연 4모는 중요한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나름의 공부전략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모의 의미. 나의 입시전형에 따라 다르다.


'내가 만약 수시 파이터라면? - 4모 과감하게 버려라.'


앞에서 얘기했듯이 이제 중간고사가 코앞이죠. 고3 1학기 성적이 수시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4모의 존재 자체를 아예 잊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설렁설렁 준비해서 시험 쳤다가 성적 신경쓰랴 오답 피드백하랴 계속해서 신경을 쓰다 보면,오히려 중간고사 준비하는데 악영향만 끼치게 될 것이고, 결과적으로 중간고사 준비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게 될 것입니다.


고3 기준으로 앞으로도 모의고사는 최소 4번이나 남아있습니다. 6월, 7월, 9월, 10월(본인이 원한다면 사설 모의고사도 볼 수는 있겠죠) 하지만 고3 중간고사는 내 평생 단 한 번 뿐입니다. 만약에 재수를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내신 성적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끝까지 가져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4모에 신경쓰지 말고 내신에 무조건 올인하시는게 맞습니다.



'내가 만약 정시 파이터라면? – 나름의 의미가 있다.'


고3 중간고사가 4모보다 중요하다고 앞서 말씀드리긴 했지만, 그렇다고 4모가 전혀 의미가 없는 시험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특히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4모를 상당히 유의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4모 결과를 통해, 3모 이후의 공부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3모 때 처음으로 이전 모의고사와 다른 난이도 그리고 문제 스타일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나름의 전략에 따라 과목별로 공부 계획을 세워서 실천도 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3모 이후로 약 한달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준비를 하셨을 것이고, 긴 기간은 아니지만 스스로 세운 전략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일부 보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방향성에 대해서 본인이 알맞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4모라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점검이 가능합니다.


4모 결과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방식에 따라 공부한 것이, 그리고 목표로 했던 부분이 제대로 메꾸어졌는지 판단해봅시다. 그리고 또 나의 약점은 무엇인지 새롭게 파악을 해봅시다. 마지막으로 시기에 적절한, 지금 당장 꼭 필요한 공부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초점을 잘 못 맞추고 있는지 등을 점검해보세요. 잘못 공부하고 있었거나 새로운 공부 방향을 설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공부 전략을 다시 수립해야 합니다.


3모 성적과 4모 성적을 비교해보자.


먼저 3모 성적과 4모 성적을 비교해보는 게 기본이 됩니다. 과목별로 유형 분석이나 약점 파악 등 구체적으로 들어가는 게 좋지만 우선 현재 나온 등급컷을 기준으로 “등급 변화”를 보는 게 가장 직관적이고 좋습니다.


4모 등급컷을 보고 자신이 어느 등급의 어느 쪽에 속해 있는지 대략 판단합니다. 예를 들면 2등급 후반, 3등급 초반... 이런 식으로요. 3모 때의 성적과 과목 별로 비교해봅시다. 성적이 올랐거나, 그대로이거나, 떨어졌거나 셋 중 하나의 상황이겠죠. 각 상황마다 어떻게 전략을 수립해야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적이 상승했다'


성적이 상승했다면 크게 고민할 부분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하던 방식 그대로 공부를 이어가시면 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절대 시험을 잘 봤다고 자만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4모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설렁설렁 본 학생들은 전국에 많습니다. 내신 기간과 겹치기 때문이죠. 그러니 등급이 좀 올랐다고 자만하면 안 됩니다. 성적이 올랐다면 그저 ‘내 실력이 떨어지진 않았구나’ 정도로만 받아들이시는 게 낫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우쭐해져서 공부 대충대충 하게 되면 6모 때 더 큰 절망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겸손한 마음으로 더 치열하게 공부합시다.


성적이 올랐어도 문제 분석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못 푼 문제나 헷갈린 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해설지를 읽어보고, 본인이 어떤 개념이 부족해서 그 문제를 틀렸나를 세세히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정말 본인의 부족한 실력을 채우는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성적이 그대로다.'


3모와 비교했을 때 성적에 변화가 없다면, 실제로는 성적이 좀 떨어졌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특히 취약했던 파트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그 부분을 더 심도있게 공부해나가야 합니다. 3모 이후 중점적으로 공부했던 부분이 아직도 헷갈리고 틀린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하던 공부 그대로 쭉 하세요. 본인의 개념이 빈 곳을 새롭게 깨달았다면 해당 개념을 완벽히 공부할 계획을 처음부터 수립하셔야 하고요. ‘대체 뭐가 문제였을까?’라는 마인드로 임하셔야 합니다.


'성적이 떨어졌다.'


이건 정말 심각한 겁니다. 4모인데 성적이 떨어졌다는 건 실제로는 본인 실력이 많이 낮아졌다는 의미입니다. 스스로를 반성하고 완전하게 새로운 공부 계획을 수립하여야 합니다.


떨어진 경우 대체적으로 본인이 1달 동안 공부 자체를 대충 했을 경우가 많습니다. 반성하고 공부량 자체를 늘리자는 다짐을 하셔야 합니다. 공부계획은 나름대로 세웠을 것입니다. 계획만 세우고 실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철저하게 반성하세요. 그리고 실천 가능한 공부량 목표를 세워봅시다. 점진적으로 공부량을 늘려가는 방향으로 계획하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나름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성적은 떨어진 경우입니다. 이는 기존의 공부 계획이 잘못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4모에서 틀렸거나 헷갈린 문제 하나하나 다시 풀어보세요. 그리고 해설지 꼼꼼히 공부하시고요. 어느 파트 어느 개념이 부족했는가를 구체적으로 조사해보세요. 그래서 본인이 이번 시험을 통해 깨달은 취약점을 메꾸는 공부계획을 새로 세우셔야 합니다.


기존에 하고 있던 공부가 이번 시험에서 부족한 점들을 커버해주지 않는 공부였을 겁니다. 기존 공부 30% , 새롭게 계획한 공부 70% 정도로 비율을 맞추세요. 그래서 원래부터 부족했던 부분들도 공부하면서도 새로 깨닫게 된 개념 구멍을 메꿀 수 있는 공부를 따로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6모 때 지금같은 좌절을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올데이학원은 삼전역 2번출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데이학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로 84 6층



위 배너를 클릭하시면 바로 온라인 상담으로 연력됩니다(상담은 오전 8시-오후12시까지 가능합니다)